[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3월~6월 실시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 버그균형척도 평균 점수는 41.8점에서 45점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참여가 본인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 모두 ‘매우 그렇다’에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물속에서 재활이라는 경험이 너무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재활수중교실’은 매주 수요일 10:00~11:0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13:30~14:3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연계지원으로 대상자의 사회참여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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