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양주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자 첨단의료장비인 디지털방사선 촬영장치와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을 도입·설치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사선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장비를 철거하고 새로 도입하는 장비 설치에 따라 내부공사가 이루어져 부득이하게 방사선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결핵검사, 골다공증검사 등 방사선 업무가 일시 중단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의료장비 설치기간 중 방사선 업무와 관련 있는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 발급을 받아야 하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지역 보건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방사선 장비 설치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잠시 불편을 드리게 되었으나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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