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신복위 임채동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임채주 고양지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20대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된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기부해주신 선풍기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무더위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동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최근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상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으며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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