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강강술래 건강강좌’를 7월 30일부터 운영한다.
‘강강술래 건강강좌’프로그램은 알코올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건강관리 수준 향상과 일상으로 건강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관리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교육 △뇌 건강을 위한 음악활동 △백세근력 신체활동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노년기 구강관리 등 총 12회기로 구성됐다.
‘강강술래 건강강좌’에서는 대상자들에게 프로그램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을 통한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변화 확인 및 절주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절주왕’을 선정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 하고 절주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절주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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