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여주시에서는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경영난의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정책자금 사업대상자로 관내 축산농가 36개소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료구매정책자금은 1년에 2번 축산업 허가·등록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융자 100%, 금리 1.8%, 2년거치 일시상환의 저리 융자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사료구매정책자금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 73개소 융자 107억원을 확정해 지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안정적인 사료확보 및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료구매정책자금 융자 지원확보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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