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8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인 ‘아임버스커’의 기획형 거리공연 ‘한여름 밤의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 공연 아티스트가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거점 공연장소에서 진행하는 ‘정규 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행사 및 문화소외계층 등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올해에는 상반기까지 150여 회의 공연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고 있다.
‘아임버스커’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번에 진행하는 기획형 거리공연 ‘한여름 밤의 버스킹’은 특별히 무더운 더위로 지친 용인시민에게 공연을 통해 색다른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공연 장르는 대중음악, 퍼포먼스, 클래식, 재즈, 전통음악 등 다양하게 하루 2개 팀씩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공연한다.
장소는 2014년 용인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대표 명소인 ‘보정동 카페거리’이다.
용인문화재단 담당자는 “아임버스커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며 예술가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임버스커 ‘한여름 밤의 버스킹’ 일정 등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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