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재능기부로 복지기관 무료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트로트가수 박차은과 주도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7월 22일 첫 콘서트는 장애인종합복지관 2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인플루언서다.
7월 시민갤러리 전시, 의정부 청년센터 홍보영상 출연 등 의정부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니쌤은 7월 31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 8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원 시민소통담당관은 “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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