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지난 20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특히 이번 달은 무더위 속에서 여름을 나는 이웃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600마리를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했다.
협의회는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더위로 고생하시는 이웃들의 지친 마음에 단비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적십자는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앞장서서 시민을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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