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업인’ 집중호우 수해 지원에 앞장서다

정연호 기자

2024-07-22 08:23:50




‘옥천군 기업인’ 집중호우 수해 지원에 앞장서다



[세종시사뉴스] 옥천군 농공단지협의회·읍면 기업인협의회 및 개별기업에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 기업들은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총 2천210만원의 기탁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수해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이농공단지협의회 5백만원, 이원농공단지협의회 1백만원, 구일농공단지협의회 1백만원, 옥천농공단지협의회 1백만원, 청산산업단지협의회 1백만원, 군북면기업인협의회 5십만원, 옥천읍동부기업인협의회 1백만원, 군서면기업인협의회 1백만원, 이원면기업인협의회 3십만원, ㈜코핸즈 1백만원, ㈜대현이엔씨 2백만원, 동림종합건설 1백만원, ㈜교동식품 도가니탕 50박스, ㈜건영제과 젤리 40박스, 동래타올 수건 300장의 기탁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국제경기 하락 및 국내 경기침체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옥천군 기업인 여러분이 수해 지원에 동참해 주셔 큰 도움이 된다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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