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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9월 23일부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접수
시흥시, 9월 23일부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접수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9월 23일부터 ‘20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 환경농어민이 해당된다.
또한,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연속 2년 거주하고 시흥시 농지에서 1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한 농어민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본인 신분증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를 농민기본소득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돼 관내 지역화폐 매장 및 농축협 8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구 감소 및 노령화 등 농촌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농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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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안산신길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으로 안산과 경기도 미래성장동력 확보
김태희 의원, 안산신길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으로 안산과 경기도 미래성장동력 확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심사·의결했다.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에 면적 약 19만평에 총 사업비 5,696억원을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액 공사채를 발행해 추진하는 공영개발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첨단산업과 공간복지, 친환경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경기도형 기회발전 전략모델 시범사업’ 으로 추진된다.
또한 경기도 남북부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의 수익단지로써 산업용지 매각수익을 ‘포천소홀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성 개선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제조업 기반으로 하는 안산시의 산업구조를 첨단·지식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안산시는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형 기회발전 전략모델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해 경기도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하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절차를 걸쳐, 2028년 하반기 보상과 조성공사를 착공해 203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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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의원, 통일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 가교 역할
이인규 의원, 통일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 가교 역할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이 12일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두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부서는 통일플러스센터 설립을 준비 중에 있는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와 미래통일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이번 자리는 도청과 교육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업무중첩 방지는 물론, 체계적인 통일 사업추진을 위해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특히 통일교육은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행정의 중심에 서서 도청과 교육청 양 집행부 간의 가교역할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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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개최
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 가능하다.
이는 긴 영상의 지루함을 탈피해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흥미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의 매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출품작은 1080px1920px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60초 이내 영상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한 영상 파일은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된 영상은 내부관계자와 영상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시청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 많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제2회 공모전에는 없었던 입선을 추가해, 수상작은 총 25편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5명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소개되며 구리시 각종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해 구리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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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베이비부머기회과 사업 대상 명확히 할 필요 있어”
이용호 의원, “베이비부머기회과 사업 대상 명확히 할 필요 있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계약직 근로자의 근무 기간 변경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사회활동 기반 마련 지원사업이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인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 설명서의 사업 목적에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지원사업이라고 적시되어있지만,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용호 부위원장은 “사업명에 있는 베이비부머는 출생 시기에 따른 특정 세대에 대한 용어이며 중장년은 연령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며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사업의 지원 근거인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정의에 따르면 중장년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경기도민을 지칭하고 있어 해당 사업은 지원 대상이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현시점에서 베이비부머 세대가 중장년층에 속할 수는 있지만, 이 둘은 명백히 다르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만, 중장년은 특정 연령대에 머물러있다”며 “해당 사업이 중장년을 지원하는 사업일 것인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인지 명확히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정책의 명확성과 효과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용호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모든 정책이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고민과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정책이 도민의 실제적인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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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축산동물복지국 부진한 사업추진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축산동물복지국 부진한 사업추진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축산동물복지국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과 ‘에코팜랜드 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먼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낮은 신청률과 당초 도비 예산의 39%에 해당하는 5억 3,400만원 감액된 결정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사업 홍보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세출안 설명서에 따르면 추경예산 기준 지난 4개월 동안 70%가 소진됐다.
남은 예산으로 5개월 동안 사업 운영이 가능한지 의문이 있다”며 “사업 참여 시군에서 신청한 산모조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축산동물복지국에서 ′25년 사업추진 시 1인당 지원 금액 증액과 31개 시군의 전면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중요한 출산 지원 정책임을 강조하며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코팜랜드 단지 조성 사업의 준공 지연으로 인해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예산 집행률이 36.6%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에코팜랜드 단지 조성 사업의 부진은 이전 회의에서도 논의됐다 연내 준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24억원의 운영예산도 이번 추경에서 논의했어야 한다”며 운영예산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에코팜랜드가 올해 내에 준공하지 못할 경우, 축산진흥센터의 예산 집행률은 60%대로 추정된다”며 사업이 연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에코팜랜드 사업은 우여곡절이 많은 만큼 준공과 운영 정상화까지 철저하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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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추석 맞아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안양시의회, 추석 맞아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세종시사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관양흰돌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아동 임시보호소, 행복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안양시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4곳의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허원구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과 장애인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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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용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도민들 상대적 박탈감 심화…경기도 지원 확대되어야
김시용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도민들 상대적 박탈감 심화…경기도 지원 확대되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이 제377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미온적인 지원 행태를 지적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 지원되고 일부를 지방비로 매칭하는 사업이지만 이를 전부 시·군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지방비 중 일부 예산을 경기도가 보태거나 추가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확대 방안 연구를 살펴보면 직접지원사업인 생활비용보조사업과 주택개량보조사업을 확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주택개량사업을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 등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시용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진행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예산이 기반시설 정비에 집중되는 것을 보면 이 사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국가나 시·군에서 해야할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라는 명목하에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김시용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에 살고 있는 도민분들은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고 발전하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이 크시다”며 “모든 도민들이 균형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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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강신은 신임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명
과천시, 강신은 신임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명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제3대 과천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강신은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13일부터 2027년 9월 12일까지이다.
강신은 신임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1991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신은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과천의 미래 100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은 과천과천지구를 통해 도시의 외형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완성하게 될 것”이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도시공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제2실내체육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추진과 시민회관, 관문·문원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과천시 시설관리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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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RE100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미래 도약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 최근 열린 제288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한느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15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수급 전망 분석, 자금 및 인력 지원,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RE100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생에너지 사업, 지능형 전력망 사업, 전기 신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교육·홍보 등을 통해 RE100 산업 활성화 도모 △우수 시공기업 양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 인증기업’ 지정 △RE100을 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지원 등이다.
이러한 방안들은 광명시가 RE100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해외 기업들이 국내 수출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며 무역장벽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광명시는 기업 성장과 시민의 일터 보호를 위해 RE100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광명시흥3기 신도시의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과 및 탄소중립센터를 운영하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후대응기금,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탄소중립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광명시는 RE100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