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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산세 2963억원 부과…지난해보다 120억원↑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43만4000건 2963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120억원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부동산 경기 소폭 회복에 따른 부동산공시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는 9월 30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납기 전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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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 연다
성남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 연다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4시~6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를 연다.
힐링 스페이스를 통해 성남에 사는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의 공동체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동부하나센터의 협조로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 진행은 북한이탈 주민 여성 1호 박사이자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인 이애란 능라밥상 대표가 맡는다.
사전 신청한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힐링 스페이스 요리 교실에서 평양온반, 녹두전 등 고향 음식을 만든다.
이어 커뮤니티 홀에 둘러앉아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북한 이탈 과정, 성남지역에 정착하게 된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비슷한 인생 여정을 거친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친분을 쌓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 주민은 550가구이며 이중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137명이다.
시는 이들을 포함한 전체 1인가구 13만1096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직영 체제의 힐링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등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월·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수·토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일요일은 휴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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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총 9억원 규모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편다
성남시, 총 9억원 규모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편다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점포 임차료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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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스타필드와 함께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진행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신세계 프라퍼티와 손잡고 경기도 착한 소비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 27일부터 2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기획전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46개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식품류부터 침구류, 생활소품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품과 사회적경제제품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구매 영수증을 인증해 스탬프를 받고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명절 전통놀이 등 경품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명절을 맞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 프라퍼티와 손잡고 대대적인 판매 및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제품도 구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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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 운영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상담 신청자와 전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귀농 준비, 영농 기술,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 누구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상담은 △10월 11일 △10월 15일 △10월 23일 △10월 31일 △11월 2일 순으로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도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지역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화, 카카오 채널, 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까지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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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24일 KGM과 중소기업 상생 위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함께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오는 24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한다.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서는 70여 개의 전시부스를 통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술을 소개한다.
참여하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는 자사의 기술력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KG모빌리티에는 연구개발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예정이다.
테크쇼에는 KG모빌리티 임직원, KG모빌리티에 부품을 공급하는 1차 부품 공급회사 관계자 등과 도내 기업 및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약 70개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향후 테크쇼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KG모빌리티는 새로운 혁신역량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광역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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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안전 점검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총 720개 이상의 식품취급업소가 대상이다.
수원, 화성, 고양, 성남 등 주요 도시에서는 30곳 이상 점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0곳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며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가을 행락철 대비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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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청년 페스티벌 ‘미래세대, 빛_나다’ 개최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21일 경기도청 옛청사 잔디마당에서 2024 경기청년 페스티벌 ‘미래세대, 빛_나다’를 개최한다.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과 비전, 다양한 경험을 서로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위원 등 도내 청년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4기 청년위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행사 당일 발대식을 진행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청년기본소득 관련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도는 청년위원에게 주민참여예산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게 하고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한 정책 중 숙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건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기회마켓 △청년정책부스 △청년의날 축하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경기기회마켓과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청년 예술가의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퍼스널 헤어디자인, 반려견 상담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에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영상과 각종 퍼포먼스, 가수 코요태와 이채연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2024 경기청년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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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권보호관, “채용합격자 공고 시 수험번호만 공개. 사생활 보호해야”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공개 채용 합격자를 발표할 때 이름과 생년월일 일부 등 특정인을 추정할 수 있는 공고 방식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6일 인권보호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해 31개 시군 및 28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전달했다.
앞서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으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채용 합격자 공고 시 합격자를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과다하게 노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경기도 인권센터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상임 인권보호관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합격자 발표 방식으로 도민의 사생활의 자유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조사는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이 2024년 1월에서 6월까지 발표한 채용 합격자 공고 현황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일부 시군 및 공공기관이 합격자의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를 공개하거나 정보를 조합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도록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채용 합격자 공고 방식은 ‘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제6항 및 제7항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위반해 ‘대한민국헌법’ 제17조가 보장하는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도내 각 기관이 채용 합격자 발표 시 수험번호로만 합격 여부를 공고하는 비공개 형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31개 시군 및 28개 공공기관에 전달했다.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기관은 자체 조사를 통해 채용 공고 방식을 점검하고 2개월 이내에 점검결과 및 조치계획을 경기도 인권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의견표명은 행정 분야에서 도민의 사생활 보호 관련 인권의식을 높이고 보다 인권친화적인 행정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도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경기도나 경기도 소속 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도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차별과 인권침해 사건은 누구든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할 수 있다.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접수는 경기도 인권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는 인권센터로 접수된 사건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권침해 여부를 결정하고 시정 권고 및 의견표명을 통해 침해된 인권을 구제하는 합의제 심의·의결 기구로 2017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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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하루 평균 30만건 이용, 이용자 86.9%는 “서비스 만족”
경기부동산포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 종합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0만 건이며 이용자의 86.9%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의 올해 이용 건수는 8월 30일 기준 약 7,2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는 1억 건 이상이다.
경기도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30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247명 가운데 2,822명인 86.9%가 경기부동산포털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42.9% △만족 44.0%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편리하고 좋다’, ‘아주 유용하다’,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한 결과 △부동산종합정보 △토지이용계획 △항공사진 △부동산가격정보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속빈도는 △주 5회 이상이 43.9%로 응답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직업별로는 △부동산업 종사자 △자영업 △기타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체 데이터베이스 구성·관리를 통한 지도 서비스 제공으로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진옥외대피장소, 토지이용계획, 실거래지도 등 30개 이상의 다양한 주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관련 부서·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도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 아파트 매물 정보 등 부동산 거래 정보에 특화돼 있는 민간포털과는 달리 원클릭 조회 시스템을 도입해 한 번의 클릭으로 각 필지의 토지정보, 건물정보, 이용계획 등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고중국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과 기능개선을 통해 도민이 더 쉽고 편하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