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9월 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9월 정책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이 23일 경기도청 광교마루에서 9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소통협력부대표단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의 ‘소통으로 시작해서 협력으로 완성한다’라는 슬로건을 보면 알 수 있듯 대표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이채명 소통협력수석과 김옥순, 이진형, 박상현 부대표 등 총 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경기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정책에 대한 세부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업무보고와 같은 딱딱하고 일방적인 회의 분위기에서는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경기도청 구내식당인 광교마루에서 식사와 함께 열린 분위기에서 개최됐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은 “획일화된 소통방식으로는 경기도와 의회 간 정책제안 및 공유가 비효율적이어서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우리 후반기 대표단은 경기도청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경기도와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오늘과 같이 발로 뛰는 소통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옥순 의원은 이번 광교마루 회의를 “의회와 경기도가 상하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로 변화하기 위한 시작 단계”, 박상현 의원은 “부드럽고 열린 소통으로 진정한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형 의원은 변화의 첫걸음으로 집행부에서도 열린 회의를 개최토록 당부했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2024-09-23
-
장기도서관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 운영
장기도서관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 운영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를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두 명의 마술사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호 마술사는 2022년 시흥 매직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JTBC ‘맨투맨’에서 마술 디렉터로 참여하며 마술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삼성 코엑스, 롯데백화점 VIP 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륜형 마술사는 2019년 아시아 국제 매직 컨벤션과 2018년 대만 국제 매직 컨벤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실력파 마술사다.
그는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세계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각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경이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2024-09-23
-
김포지역자활센터 학운산업단지 에코 플로킹
김포지역자활센터 학운산업단지 에코 플로킹
[세종시사뉴스]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 플로킹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다수인 참여주민들의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건강도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참여주민들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임에도 도로와 인도에 오래된 쓰레기까지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바꿔 놓았다.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삭막한 학운 산업단지에서 에코 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에코 플로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목공, 카페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1억 7000만원이 상승한 5억 2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고상진 센터장은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은 참여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지역탐방, 문화체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단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에 환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1,2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2024-09-23
-
광명시, 평화의 불 밝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광명시, 평화의 불 밝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22일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평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22일 평화도시 광명포럼, 평화영화제, 평화정원 피크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평화정원피크닉장에는 탄소중립 체험존, 사회적기업 참여부스, 광명시 정책홍보 부스 등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 세계뮤지션이 함께한 평화음악회, 남한춤과 북한춤의 전통춤 겨루기 등 특별 기획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22일 평화비빔밥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탄소중립 채소 비빔밥을 300여명의 시민이 함께 비비고 나눠 먹으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시는 평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이며 평화의 소망을 잃지 않는 도시”며 “문화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도 알린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은 제4회 평화 미술대회 시상식이 장식했다.
안양천 평화정원피크닉장 특설부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화주간의 주제는 ‘독립운동과 일상의 평화’로 과거 독립운동이 이뤄낸 평화와 현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평화, 탄소중립·정원문화 도시를 통한 미래의 평화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일상의 평화를 함께 누리는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하안도서관, 가을 초입에 만나는 3개의 전시 개최
하안도서관, 가을 초입에 만나는 3개의 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9월 말까지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유채화 등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한다.
우선 하안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신+0선한 서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사서가 추천하는 ‘책 한잔, 메이플 한 스푼’ 책 큐레이션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매일 마시는 커피처럼 하루에 한 번, 일상 속 책 읽는 습관이 쌓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가 마련돼 있다.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에 책에서 지혜로운 답을 찾고 사색과 쉼을 얻을 고전문학에서부터 철학, 감성에 물든 시집,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돕는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깊이 있게 사유할 도서 45권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원화 코너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어린 시절 발견한 행복의 비법을 담은 ‘너에게만 알려줄게’ 가 전시된다.
작가는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던 나를 이해하고 응원했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삶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자유롭고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책 속에서 담았다.
로비에 위치한 시민 열린 전시코너는 시민 누구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9월에는 이혜정 개인전 ‘빛 속으로 시간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혜정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은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누군가 또 다른 꽃을 피워내는 중이라고 한다’는 작가의 세계관을 유화와 아크릴화 2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박진영 관장은 “독서의 계절 9월, 도서관에서 만나는 전시회를 통해 마음 챙김과 자기 계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광명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 성황리 개최
광명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며 ‘우리’라는 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캐리커쳐,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 부스와 청년들이 제작한 소품, 악세사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청년 참여형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채사장 책의 애독자로서 그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며 “청년들이 인문학 콘서트를 요청해 초청했다고 들었는데, 축제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녁 5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합창 공연, 밴드 공연, 국악 공연 등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오후 7시에는 특별 초청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축제가 매년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시정에 참여해 청년에게 진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생각펼침 공모사업,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문화예술창작소 청년동 운영 등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3
-
황대호 위원장, 학생선수 대회출전금지 효력정지 첫 판결 위법한 최저학력제 폐지해야
황대호 위원장, 학생선수 대회출전금지 효력정지 첫 판결 위법한 최저학력제 폐지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공개서한을 발송해 서울행정법원의 학생선수 경기대회 참가불허 처분 효력 정지를 환영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련 행정소송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과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학기 최저학력 기준에 미도달한 학생선수는 다음 1개 학기 동안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는 모든 형태의 경기대회 참가가 제한된다.
이러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올해 9월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20일 서울행정법원 제6부와 제14부가 중학생 야구선수 학부모가 제기한 ‘경기대회 참가불허 처분취소’ 시간에 대해 참가불허 처분 효력정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학생선수들이 최저학력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서울행정법원이 학생선수 대상 경기대회 참가불허 처분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선수들의 꿈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학생선수들의 꿈은 그분들의 적성이고 직업교육 차원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그분들은 단순히 프로선수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스포츠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귀중한 인재다”며 학생선수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제 경기도에서도 학생선수들의 관련 행정소송 제기 소송비용과 행정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경기도가 모든 학생선수가 꿈과 학업을 모두 놓치지 않게 지원해야 한다”고 경기도 학생선수들에 대한 행정소송 지원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주호 교육부 장관,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에 간곡히 호소한다”며 “국가의 일방적인 규정에 따라 학생선수들의 미래를 막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폐지해 주길 바란다”고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폐지를 촉구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서 공개서한을 발송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 전면백지화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 6월 10일 ‘학생 운동선수 최저학력제 전면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최저학력제 개정의 개정, 필요시 폐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4-09-23
-
시민의 참신한 시각으로 광명시 매력 홍보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시민의 참신한 시선으로 매력적인 광명시의 모습과 시민을 위한 생활 공감 정책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시민홍보기자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홍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된 시민기자 10명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직업도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하다.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홍보 능력이 입증됐기에 앞으로 시 홍보 콘텐츠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홍보기자단은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교두보다”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홍보해 많은 시민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전국적으로 광명시의 매력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위촉으로 기존 27명이던 광명시 시민홍보기자단은 37명으로 확대돼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시민의 눈으로 더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홍보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 공식 블로그, 시정소식지 ‘광명소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09-23
-
김선희 의원,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도 차원 적극 행정’ 주문
김선희 의원,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도 차원 적극 행정’ 주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3일 제378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문화 특성 및 자신의 전문적인 기술과 창의성 등을 결합해 로컬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이들을 일컫는다.
김선희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의 분야는 교육·문화·경제·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을 포용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해 경기도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 실정에 맞는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의 다양성 △트랜드에 따른 소비 변화 대응 △고령화와 인구소멸에 따른 지역 정체성 강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주무 부처 지정·협업 및 콘트롤 타워를 통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의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에서는 경기도도 44년 후인 2067년에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전망됐으며 이러한 소멸 위기의 대응 정책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달 ‘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며 “도가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부처간 협업 및 콘트롤타워 구축 등 성공적인 로컬 콘텐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안전한 놀이터를 위한 도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바닥재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재발방지에 힘써야 한다”며 “바닥재에 대한 검사 비용 역시 효율적인 예산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립 중인 경기도서관을 두고 도서관 벽면과 지붕의 태양광 설치의 재설계 이유와 설치하는 태양광 모듈에 대한 정보 등에 대해 조속한 답변을 촉구했다.
끝으로 얼마 전 의정부 지역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던 시각장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애를 갖고 계신분들의 불편함에 대해 우리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며 “활동지원사의 역할 확대에 대해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2024-09-23
-
명재성 의원, 환경보전기금 사용 추경사업 준비 부족 질타
명재성 의원, 환경보전기금 사용 추경사업 준비 부족 질타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의 세수 부족 상황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제안된 사업들의 합리성과 효과성에 역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명재성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환경보전기금으로 추진하려는 사업들과 관련해 기금조성 목적과 규모, 사용기한 등을 고려해 추진사업별 기금사용의 적정성을 지적하고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기금은 신도시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사업자가 내는 비용의 일부를 받는 것으로 기금 교부 후 2년 내에 집행하지 않으면 차년도부터는 그 비용만 감액되어 교부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의 세수 부족으로 일반회계에 편성하지 못하고 환경보전기금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면서도 기금조성의 목적과 당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해 집행할 것을 요구하며 마무리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