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3100여 건 확정 부과
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3100여 건 확정 부과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해 3,100여 건에 대해 약 43억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해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 연도 7월 31일까지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전화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감면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감신고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24-10-07
-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 ‘2024년 창릉동 용머리 축제’ 개최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 ‘2024년 창릉동 용머리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흥겨운 춤과 ‘나라찬 태권도장’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동아리인 우쿨렐레, 오카리나, 라인댄스, 난타, 벨리댄스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주민의 댄스와 통기타 연주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벼룩시장’ 이 열렸는데, 직접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면서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창릉동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세대 간 통합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외부 기관 보조 없이 주민센터 문화강좌 기금과 순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마을 축제의 모습을 구현했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릉동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오석규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도청과 도의회 특위 간 긴밀한 소통 필요
오석규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도청과 도의회 특위 간 긴밀한 소통 필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은 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제6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특별위원회의 구체적 활동을 제안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특별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주문했다.
발언에 앞서 오석규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발표한 경기북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발표에 적극 환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석규 부위원장은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있음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에서 전혀 도의회와 업무 공유가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석규 부위원장은 “추진단의 향후 업무 진행 사항을 도의회와 함께 추진할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활동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2기 활동 시점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추진단과 함께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과 함께 적극적인 업무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특별자치도 소관 상임위인 안행위와 특별위원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석규 부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으로 특별위원회 차원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관련 대상지의 현장방문 및 추진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요청해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의 개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특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는 14일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10-07
-
‘더 큰 평화’ 향한 힘찬 발걸음, 2024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열려
경기도청북부청사전경(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접경지 비무장지대 일원을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 보는 ‘2024 DMZ 평화 마라톤 대회’ 가 6일 파주 DMZ 일원에서 열렸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글로벌 축제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스포츠 분야의 하나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다.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국군 장병, 도민 등 2,568명이 참가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프 코스와,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인 민통선 이북지역인 통일촌사거리까지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후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전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고정민 씨, 여자는 전진희 씨가 우승을 했고 10㎞ 코스 남자는 박영준 씨, 여자는 김선영 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호/기록칩, 티셔츠, 스포츠 양말 등이 제공됐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통일대교에서 주요 반환점 구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통제 요원을 배치해 마라톤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의료 지원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황영조 선수 팬 사인회, 기록 포토존, 인기가수 정동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DMZ 스탬프투어 홍보까지 경기도민을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DMZ 평화 마라톤은 분단의 상징을 평화의 공간으로 바꾸는 자리이며 생태보고의 공간”이라며 “마라톤 대회를 통해 ‘더 큰 평화’를 향한 경기도의 발걸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11월까지 DMZ를 소재로 공연, 전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4-10-07
-
미국 자매도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 부천시 방문…교류협력 박차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자매도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이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와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런 고 베이커스필드시장과 자매도시협의회 회장 및 위원들로 구성된 12명의 대표단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발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천시국제교류협의회와 민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그간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하며 우호 증진에 기여한 캐런 고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캐리커처와 한복을 선물했다.
한편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조 시장을 포함한 부천시 대표단이 베이커스필드를 방문해 두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부천동산 동판 제막식과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을 갖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국제창의포럼 성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국제창의포럼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5일 웹툰융합센터 콘벤션홀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서 만화 웹툰 리터러시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부천국제창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2021년부터 문학과 창의성을 기반한 다양한 주제로 해외 연사를 초청해 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 기획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개최된 B-COM 웹툰 컨퍼런스 일부 세션으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이이다 이치시 문화평론가, 이현석 레드세븐 대표, 세바스티안 셀리몽 화이트 드래곤 이벤트 대표가 참여했으며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이 사회 및 좌장을 맡았다.
발표주제는 △일본에서의 만화 소비 스타일의 변화 △일본 잡지체제 변화와 스마트폰 리터러시의 등장 △프랑스 및 유럽 웹툰 시장의 주요 이슈로 구성됐다.
본 포럼에서는 만화평론가, 만화산업 관계자 등 만화분야 전문가와 웹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프랑스 문화권의 디지털 미디어 시대 만화·웹툰 시장의 변화와 독자들의 특징과 고민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숙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부천이 지난 20년 넘게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고 강조하며 “문학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전문성,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는 포럼이 시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
부천시,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사업 성과 ‘봇물’
부천시,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사업 성과 ‘봇물’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한 ‘제2회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콘텐츠기업 30여 개사, 벤처투자사 16개 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올 한 해 동안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우수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표기업은 △투니모션 △북극여우 △샵팬픽 △제이알매니지먼트 △굿임팩트 △툰플러스 △보물상자 △한결문고 △아도바 △스튜디오이크 △ 쓰리비투에스 등 11개 사가 참여했다.
심사에 참여한 벤처투자사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신한벤처투자 △솔트룩스벤처스 △위벤처스 △SM컬처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16개 사이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발표기업들이 각 사의 비즈니스 특장점과 기업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자신감 있게 제시하면서 벤처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1:1 투자상담회 및 웹툰융합센터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는 관내 우수 콘텐츠기업 30여 개사를 비롯헤 벤처투자사·기관 간 총 50여 회의 만남이 성사됐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벤처투자사는 “‘만화도시 부천’에서 국내 굴지의 인기작품을 내고 있는 웹툰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비롯해 콘텐츠 전후방의 다양한 산업군의 비즈니스 현황을 속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추후로도 관심을 가지고 후속상담에 임할 것”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한 참여기업은 “지난 3월 웹툰융합센터로 입주하게 되면서 부천시에서 콘텐츠기업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며 “인기IP를 창작·제작하는 창작집단에 머무르지 않고 견실한 비즈니스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성준 문화교육국장은 “올해는 부천시가 콘텐츠 기업의 성장지원을 시작한 지 5년 차 되는 해로 벌써 주목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와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
부천시, ‘1회용품 없는 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부천시, ‘1회용품 없는 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캠퍼스 컵 크루’ 1기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 4개 대학 총장, 박상현 도의원, 부천시의회 최의열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찬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송혜숙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손준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 캠퍼스 컵 크루, 여러 시민사회 단체 소속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멘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캠퍼스 컵 크루 발대식과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대학 캠퍼스 컵 크루들의 캠페인 활동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실천의지와 지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교내 일회용품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각 대학 캠퍼스 컵 크루의 발표에 이은 4개 대학 총장들의 진심어린 코멘트가 이어져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환경 분야 인플루언서 줄리안이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회용품 없는 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시의회는 미래세대의 노력이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7
-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대히 마쳐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대히 마쳐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5일 오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장소인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DN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등 시상식, 음악회 등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올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어린이 시민 대표 이욱희 군과 이예담 양이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시민대상 및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모범시민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백영현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부대장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규운 ㈜다윈체어스 대표이사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또한,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 △김윤원 별내면 체육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해 남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메달의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준 안바울 선수가 특별상을 받아 많은 시민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김진추, 소프라노 강혜정 그리고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995년 인구 25만으로 시작한 남양주시가 이제는 인구 74만의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 9번째 큰 도시로 성장했다”며 30돌을 맞은 남양주 시민의 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 노선과 경기도가 제안한 GTX 플러스 G 노선에 모두 포함됐고 지난 8월 별내선이 개통하는 등 이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를 품은 최고의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달 11일에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까지 유치해 남양주시는 100만 메가시티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도시, 희망의 도시, 슈퍼 성장하는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0-07
-
남양주시,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들과 탁구 대회로 소통
남양주시,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들과 탁구 대회로 소통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다산동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한 청년들과 2030 청년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과 시가 소통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심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탁구용품을 수여 받았으며 우승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청년들과 소통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경기가 남양주시 청년들끼리 하모니를 이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기존의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을 확장해 청년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각 지역에 총 8개의 청년 문화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이 중 다산 챔피언스탁구클럽은 청년 탁구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선정돼 지난 2개월간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왔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