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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의원, “경기도 건설사업의 예산 집행 문제와 해결방안 제시”
이제영 의원, “경기도 건설사업의 예산 집행 문제와 해결방안 제시”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은 25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의에서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비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예산의 당해연도 집행 원칙 준수와 명시·사고이월의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제영 의원은 ‘안성천 고향의 강’ 사업과 ‘여주 후포천 개수’ 사업 등 명시·사고이월 사업의 집행 잔액 문제를 지적했고 “사업이 종료되었으면 사업비는 불용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사업예산 편성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불가피한 경우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예산집행의 적절성 검토를 통해 명시·사고이월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 출신인 이제영 의원은 행정적 전문성과 예리한 분석력으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집행의 지연은 도민들의 불편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업담당자와 팀·과장은 결산 이후에도 건설과 관련한 개별사업들의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해 이와 같은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서에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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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2동, 동오 황토 맨발로 개장
신곡2동, 동오 황토 맨발로 개장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경전철 동오역 하부 부용천 둔치에 ‘동오 황토 맨발로’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토사물 도로유입 방지 및 보행길 확보를 위해 설치했던 노후 야자매트를 해체하고 강회 5% 미만의 경화제를 배합한 건식 황토로 조성했다.
10.56㎥ 규모의 맨발로는 경전철 하부에 건식 황톳길을 조성한 최초 사례다.
우천 시 빗물로 인한 황토 유실과 진흙화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맨발 걷기 후 세족장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곡2동은 맨발로에 경전철 기둥을 돌아 조성된 구간과, 보행로와 황톳길 간 단차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곳곳에 안전유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신곡2동 관계자는 “맨발로는 의정부시 공공시설의 담장없애기 정책에도 부합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했다”며 “향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관리·운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경전철 하부를 활용한 황톳길 사업 확장을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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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샘솟는공동체 행복사업지원봉사단 사랑과 영양 가득 삼계탕 나눔
의정부2동, 샘솟는공동체 행복사업지원봉사단 사랑과 영양 가득 삼계탕 나눔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 산하단체인 행복사업지원봉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원들은 삼계탕 350인분을 조리해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및 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지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해 특히나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으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후원 등을 통해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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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제3회 주민총회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실시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널리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정부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사업인 △지방자치 실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설치 등 4개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로 투표 결과에 따라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6월 27일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의정부2동 거주민이거나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이 투표 안건 판넬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동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 참여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7월 10일 개최하는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개한다.
찬성표를 과반수 득표한 사업은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시 간의 협의 및 의견공유 등을 거쳐 2025년에 추진한다.
박은하 회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2동을 위해 필요한 과제가 무엇일까 고심한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선보인다”며 “주민총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의 의견까지 듣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정부2동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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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민대학로 제2회 문화마켓’ 특강
의정부시, ‘경민대학로 제2회 문화마켓’ 특강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에서 ‘제2회 문화마켓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마켓은 지역청년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6월 13일 제1회 ‘음이랑 문화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한다.
7월은 여름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지역청년들을 위한 특강으로 준비했다.
여행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 다녀와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 등 4명의 지역 명사들과 함께 ‘행이랑 문화마켓’이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청년실험마켓 공간은 지역의 빈 점포를 활용, 청년들의 창작·창업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하고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조성했다.
경민대학로의 허브 역할을 하며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홍보마켓, 순환마켓, 문화마켓으로 관내 청년창업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단체와 대학에서 창업마켓, 도전마켓, 마을문화학교 등 다채로운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특강을 준비하는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는 “평소 여행하면서 지역청년들에게 의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는데 마침 센터에서 제안해 기쁘게 수락했다”며 “학교 전공 수업 중에 할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공간 활용과 특강 기획, 홍보 등 자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진대학교 이원희 교수는 “청년실험마켓은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다양한 청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특강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언제든 청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과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민대학로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실험이 이뤄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이 청년교류의 장으로서 대학가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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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실시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행정 체험을 실시한다.
앞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행정체험은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 및 경력개발 기회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자격증, 전공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미리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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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의정부 서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캠페인 실시
의정부2동, 의정부 서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캠페인 실시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서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출근 시간에 의정부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직장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다.
보행자가 많은 의정부 서부역에 설치 시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 통행을 일시 정지시켜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건널 수 있도록 편의성이 높아지고 우회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하 회장은 “의정부 서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적극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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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지원 앞장서
호원2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지원 앞장서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해피브릿지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미팅데이에는 나눔의 샘 재가노인서비스센터 관계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패치를 지원하는 ‘호원2동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 △폭염 대비 행동요령 △호원2동 카카오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설명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호원2동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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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관합동 아웃리치로 하절기 노숙인 보호 강화
의정부시, 민관합동 아웃리치로 하절기 노숙인 보호 강화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하절기 노숙인 보호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란 찾아가는 거리 복지상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역사나 공원 등 거리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려자의 거주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 권고 등의 조치를 했다.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는 시설로 동행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수시로 주요 노숙인 거점지역에서 노숙인 아웃리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기간 무더위 등에 따른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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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포레스트 관광’, 큰 호응 속 상반기 완료
‘의정부 포레스트 관광’, 큰 호응 속 상반기 완료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는 상반기 중 5회에 걸쳐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 힐링여행’을 시민과 여행객 100여명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여행은 회당 20여명의 참가자가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서비스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휴양시설을 활용한 △숲해설가와 산림욕 걷기 △잔디밭 명상요가 △아로마·와인 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 임산부, 청년 등 관광약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간적·금전적 여건 등으로 평소 문화관광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상쾌한 숲의 기운을 만끽했다.
시는 여행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보완해,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가운데 참가하신 분들 모두 잠시나마 활력 보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자연 관광명소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작년 11월 자일산림욕장을 개장했다.
이번 포레스트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알려지는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