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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년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 개최
안산시, 2024년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 개최
[충남세종방송] 안산시 단원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이종하·채보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초빙돼 우울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부모로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대국민공개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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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부여 편’진행
안산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부여 편’진행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지난 25일 충남 부여 일원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한국의 흥, 맛, 멋’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안산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총 9개국 35명의 내·외국인이 백제의 수도 부여를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백제문화’ 탐방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은 한국 최고 인공연못인 ‘궁남지’와 백제 역사 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 탐방을 통해 찬란한 백제문화를 경험하고 부여의 핵심 관광지 견학 등 한국의 흥과 멋,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행사에 함께한 내외국인들이 앞장서 ‘이민청의 최적지 안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산의 이민청 유치 행보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여에서 한국의 역사와 삶, 문화를 엿볼 수 있어 너무나도 특별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가족, 친구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국제도시, 문화 선진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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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시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 후원품 기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시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 후원품 기탁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지난 25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로부터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컵라면 3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 권리 중심 일자리 활동가들이 지난 4월 개최한 ‘아나바다-장애인도 나눌 수 있어요’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응석 지회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증진 및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내·외국인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상호 존중과 포용으로 재외동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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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림스타트,‘함께 나누는 시간, 우리 모두 바리스타’진행
안산시 드림스타트,‘함께 나누는 시간, 우리 모두 바리스타’진행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드림스타트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 우리 모두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 자조 모임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바리스타 원데이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3주간 주 2회 1팀씩 소규모그룹으로 구성해 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에서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육자들과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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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구성… 민·관·군 협력 대응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구성… 민·관·군 협력 대응
[충남세종방송]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5일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원 위촉 및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공무원, 의료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원을 위촉하고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한 방안, 모기 방제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다.
특히 지난 1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하며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 안산시 전역이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 밝은색,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야간활동 자제 △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 적절히 사용 △ 야외활동 후 샤워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말라리아의 가장 좋은 예방법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개인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며 “위험지역 방문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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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공립 일반고 과학고 유치 간담회 개최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공립 일반고 과학고 유치 간담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 일반고 13개교와 함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일반고 전환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3일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관내 13개 공립 일반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사업 설명과 함께 일반고 전환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 북부지역에 유일하게 소재해 지정학적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 신규 지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향후 일반고로 전환할 학교가 선정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반고 전환 행정절차 및 공모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의 안산 유치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지난 1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 과정에서 안산의 교육여건, 지리적 조건과 유치 필요성 등을 담은 ‘과학고 유치 제안서’를 공식 전달한 바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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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직업교육협의회 참석…“교육과 일자리 연계 노력”
이민근 안산시장 직업교육협의회 참석…“교육과 일자리 연계 노력”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안산 지역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해 안산 지역 ‘민·관·학·연’ 관계자 대표가 다수 참석해 청년직업교육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협의내용은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안산 고졸 취·창업박람회 지원 △안산 취·창업지원센터 구축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강화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민·관·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바라는 최적의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안산 형 취업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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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반기 학폭대책지역협의회 개최…‘학폭 근절에 최선’
안산시, 상반기 학폭대책지역협의회 개최…‘학폭 근절에 최선’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는 지역 내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및 활동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2012년 설치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현황 및 분석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사업 공유 및 상호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등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계속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기관별 전문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기관들이 연계해 함께 대처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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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펼쳐
안산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펼쳐
[충남세종방송]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 사동 일원 주택지역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상록구 사동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어깨띠를 이용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과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투명 페트병 배출 시 △라벨 떼고 △내용물 비우고 △압착해 뚜껑을 닫아 별도 배출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및 시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시의 주택지역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은 지정된 요일에만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상록구 사동 2통~5통은 폐비닐·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이 별도 배출한 폐비닐·투명 페트병을 매주 목요일 품목별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이며 혼합 재활용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폐비닐은 별도 배출만으로도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며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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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여울초등학교서 다문화 체험 홍보 부스 운영
몽골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수원시가 24~25일 매여울초등학교를 찾아가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한 다문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는 매여울초등학교 다문화행복축제에서 몽골·미얀마·일본 문화 체험 부스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외국인 강사가 매여울초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의복·놀이 체험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등을 진행했다.
2012년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시민 등을 찾아가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내국인·외국인강사 전문 강사가 중국·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미얀마·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11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30개소에서 3000여명에게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체험 홍보 부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