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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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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방공무원들, 수원시 방문해 새빛톡톡 벤치마킹
‘USAID(미국 국제개발처) Enhance 시민중심 거버넌스 교류 방문단’과 수원시 공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태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벤치마킹했다.
태국 치앙라이·사꼰나콘·빠따니·알라·나라티왓 등 5개 주 정부·기초지자체 공무원 33명, 외교부·내무부 공무원 2명 등 35명과 ‘USAID 교류 방문단 관계자 10여명은 25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새빛톡톡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시찰했다.
수원을 방문한 태국 공무원들은 ‘USAID Enhance 시민중심 거버넌스 교류 방문단’이다.
USAID 아태지역 사무소가 운영하는 ‘USAID Enhance’는 시민 참여 지방행정의 혁신 사례를 배우고 공유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7만명에 이르고 누적 방문자 수는 60만명,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425건에 이른다.
그중 37건은 시민 토론,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으로 채택됐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도 개설했다.
세트 알-주프리 빠따니주 최고 행정관은 “수원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태국 지방정부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닐스 뮬러 USAID 아태지역 사무소 일반개발 담당국장은 “새빛톡톡이 아이디어와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며 “태국 공무원들이 수원시의 혁신 사례를 행정에 적용하면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톡톡 브리핑에 앞서 환영 인사를 한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빛톡톡은 수원시의 핵심 시민소통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시정에 반영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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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만 500가구에 아파트 화재예방 물품 보급
전남도, 1만 500가구에 아파트 화재예방 물품 보급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1만 500가구에 화재예방 물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는 478건 발생했으며 총 43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원인, 기계오류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시군 전수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2만 8천 명을 파악했으며 이중 화재예방 물품 보급사업 희망가구는 16개 시군 1만 500가구로 조사됐다.
화재 예방물품은 1가구당 1세트로 구성됐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노약자, 주부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연기감지기는 집안 곳곳에 연기 감지가 가능하도록 1가구당 최소 3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아파트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초기 화재 진압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보급 사업을 통해 안전한 아파트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피난환경조사, 대피요령홍보, 민관 합동 안전점검, 중앙부처 건의, 도내 작은영화관 ‘아파트 화재 피난요령’홍보 등 아파트 화재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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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모빌리티, 동남아 시장에 첫 발 내딛다
전남 이모빌리티, 동남아 시장에 첫 발 내딛다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지난 21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일대에서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하고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도내 이모빌리티 7개 기업과 함께 추진한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 및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세계 4위 이륜차 시장으로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의 전동화를 목표로 하는 베트남은 전남 이모빌리티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선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도내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비치와 베트남 현지기업인 HSC와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와 개인형 이동수단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에선 양국 지방정부의 이모빌리티 기업·대학·연구기관의 기술 및 인력교류 확대, 도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향후 전남도와 응에안성은 농수산업 및 관광 분야로 협력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치비와 베트남 HSC사는 3천 평 규모의 생산공장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비는 도내 시생산센터를 활용해 주요 부품을 생산·수출하고 베트남 현지 조립공장에서 현지 인력을 활용, 완제품을 조립·생산해 관세와 인건비를 절감하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남도는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와 개인형 이동수단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대학캠퍼스에서 국내 개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공유 서비스와 근거리 물류 실증을 2년간 실행하며 국내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 주 행사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선 해외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하고 ㈜에이치비, ㈜로웰에스엠, 마스터자동차 등 7개 기업이 참가해 총 51건, 2천7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에이치비와 베트남 HSC는 3년간 810만 달러, 약 3천 대 규모의 수출계약에 합의했으며 7월 개최하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정부와 함께 본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수출상담회 결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사업이 이모빌리티 규제 해소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 만큼 후속 사업인 ‘이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도 유치해 도내 기업의 해외 수요맞춤형 제품개발, 해외 인증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모빌리티 데이를 통해 전남 이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해외 지방정부 및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 확대와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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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자 모집
전남도,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자 모집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와 전남영상위원회는 ‘제13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오는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숙박형 캠프다.
영상제작반, 영상연기반, 1인 크리에이터반 등 총 5개반을 운영한다.
배우 최수종과 영상제작, 영상연기,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7월 29일부터 5박 6일 동안 전남 해남군 유스호스텔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연기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단체 생활을 통한 의사소통 및 협업의 필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대 1 멘토링을 통해 엔터테이너의 직업적 경험을 나누는 기회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연출 방법과 영상편집 등을 교육하는 1인 크리에이터반을 신설·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전남연기캠프’가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남도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배움과 성장의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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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업-대학 현장실습 확대로 청년 붙잡는다
전남도, 기업-대학 현장실습 확대로 청년 붙잡는다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을 지역 우수 기업과 매칭해 현장에서 실습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은 전남지역 대학생이 일정한 조건을 갖춘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실습생 1인당 월 100만원의 실습비와 멘토 직원 수당 월 10만원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하도록 돕는다.
참여 대학생은 정부의 ‘대학생 현장실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에 따라 최저임금 이상의 실습비를 받고 근무하며 기업에서 지정하는 멘토를 통해 취업 전 일 경험을 쌓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하계 계절학기부터 현장실습을 시행하며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참여 기업체를 모집하고 대학별로 희망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세부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해 현장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전남에서 교육받고 취업해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일·학습 병행을 통한 조기 취업 및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채용조건부 대학 교육 과정인 선취업 후진학 과정,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비롯해, 실무교육 중심의 산학 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등 다양한 산학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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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경로당 중식·청소 지원 일자리 대폭 확충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충남세종방송] 동작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은 구비 6억여 원을 투입해 경로당 도우미의 지원 자격 완화를 통한 인원을 확충하고 수당을 늘려 경로당 내 안정적인 중식 제공 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참여 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60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음식 준비, 뒷정리, 잦은 민원 등 업무 강도가 높은 중식 도우미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월 최대 11만원의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하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중식도우미 150명, 청소도우미 50명을 모집해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취업지원센터 또는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중식·청소도우미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 배치돼 일 3시간, 월 10회 근무한다.
청소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29만원을 지급 받으며 중식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외 월 최대 11만원을 더한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사 인원 현황 파악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인력 운영에 활용하고자 한다.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도우미 확충을 통해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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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들, 인천SSG 홈경기 시구·시타자로 나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는 25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KT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6.25참전유공자의 시구·시타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6·25전쟁 발발 74주기를 기념해 열린 행사에는, 전쟁에 참전했던 강용희 옹과 이명섭 옹이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용희 옹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8240부대에 입대해 서부전선 일원에서 게릴라전을 전개했고 이명섭 옹은 논산 제2훈련소에 입대해 참전용사로 활약한 후 1978년 33사단 육군상사로 전역했다.
이번 참전유공자의 시구·시타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과 함께 숭고했던 희생을 기리고 일상에서 영웅을 예우하기 위해 인천시와 SSG 랜더스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행사 전 유공자들의 소감을 담은 짤막한 인터뷰 영상이 방영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시구를 했던 강용희 옹은 “많은 관중들 앞에서 뜻깊은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참전유공자 등 많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SSG 랜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야구 경기 시 호국영웅을 초청해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기로 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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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챙기세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챙기세요
[충남세종방송] 인천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하는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23년 전국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중 65세 이상 24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맞으면 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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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롯데 오픈’, 7월 4일부터 4일간 청라서 열려
‘2024 롯데 오픈’, 7월 4일부터 4일간 청라서 열려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롯데 오픈’이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까지,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통합되며 상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 증액하는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
대회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롯데 골프단 소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 최혜진과 골프구단 대항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소영, 황유민 등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최혜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오픈에는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 막대봉으로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경품을 기프트건으로 발사하는 등 갤러리 친화적 관람 문화인 롯데 플레저홀을 운영한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스내그 골프, 페이스 페인팅 등 대회장 인근 지역의 유아 동반 가족 단위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대회 입장권은 6월 24일부터 롯데오픈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하며 대회 당일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 연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