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택시, 도시 핵심가치 담은 전용 서체 배포
평택시, 도시 핵심가치 담은 전용 서체 배포
[충남세종방송] 평택시는 지역 특성과 핵심가치를 담은 ‘평택시 전용 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무료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도시 브랜드 제고와 통일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평택시 전용 서체 개발에 나서 지난해 10월 평택시 전용 서체 3종 5타입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부 직원들에게 배포해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수렴하고 저작권 등록을 거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평택시 전용 서체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지인 평택시의 든든하고 안전한 안보 수호관을 표현한 ‘평택안보체’ △세계 반도체 수도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 가치를 표현한 ‘평택반도체’ △동요 ‘노을’ 탄생지인 원평나루 갈대숲의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한 ‘평택노을체’ 등 총 3타입 5종이며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심볼 986자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시는 전용 서체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활성화를 위해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사회관계망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전용 서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람이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6
-
광주시 “항구적 5·18조사기구 설치해야”
광주시 “항구적 5·18조사기구 설치해야”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26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와 관련, “핵심 쟁점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미완의 상태로 막을 내려 아쉽다”며 “5·18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항구적 조사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5·18조사위는 4년 간의 조사 활동을 통해 북한군 개입설이 허위라는 사실을 규명하고 민간인 집단학살, 성폭력 사건을 밝혀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발포 책임, 암매장, 은폐·조작 사건 등 6개 핵심 과제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
직권조사보고서가 상당 부분 부실하고 왜곡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우려마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우리는 또다시 ‘철저한 5·18진상규명’이라는 역사적 과제 앞에 서 있다.
암매장과 행방불명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계엄군들의 진실 고백이 필요한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5·18진상규명 활동을 중단없이 계속해야 할 이유”며 지속적인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5·18조사위 보고서 분석·평가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통한 국가 차원의 항구적 5·18진상규명 조사기구 설치 △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기본법 제정 등 국가 권고사항 이행 촉구 △5·18기록물 연구·조사 기반 구축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항구적 진상규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
강기정 시장-허은아 대표, 5·18헌법수록 ‘맞손’
강기정 시장-허은아 대표, 5·18헌법수록 ‘맞손’
[충남세종방송]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광주시와 개혁신당은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하고 광주형일자리 등 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양향자 전 국회의원, 김성열 수석대변인, 김범준 정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허은아 대표는 “광주는 저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곳이다.
광주에 자주 오면서 기존 인식이 깨지고 광주시민들의 목소리와 손길, 특히 주먹밥 같은 것에서 따뜻함과 정을 많이 느꼈다”며 “어떻게 하면 광주가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문화의 도시이자 민주화의 도시인만큼 광주는 잘돼야 한다.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비롯해 복합쇼핑몰, 인공지능산업, 광주형 일자리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개혁신당이 손을 맞잡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청 방문을 환영한다.
개혁신당은 광주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정당이다”며 “이야기하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일자리, 누릴 공간 등은 광주의 중요한 과제이고 함께 손잡아주시겠다는 그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광주발전에 국회의 힘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기에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광주를 사랑해 주시고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비롯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역사 왜곡과 폄훼를 근절하고 5·18정신을 헌법적 가치와 인류보편의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에 나서고 있다.
5·18은 평범한 시민들이 나선 민주주의 항쟁으로 인간이 죽음과 고립의 공포를 극복하고 존엄을 증명했다.
당시 광주시민들은 국가로부터 고립된 채 법의 보호 밖에 놓여있었으나 나눔과 돌봄으로 대동세상을 이뤘다.
2024-06-26
-
광주시, 주인석 민간공원팀장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광주시, 주인석 민간공원팀장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충남세종방송]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 추가 공공기여를 이끈 주인석 민간공원팀장이 광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5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 선정을 위해 담당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후보사례 17건에 대해 철저한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이 예선심사에 직접 참여했다.
광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주인석 민간공원팀장이 뽑혔다.
주 팀장은 ‘중앙공원1지구 7년간의 논란 마침표, 광주 대표 랜드마크 공원의 시작’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2021년도 협약 변경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특혜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모든 자료와 회의를 공개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특혜 시비를 해소했다.
또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1371억원의 추가 공공기여 합의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사례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수 공무원은 사례는 김용주 도시계획과 주무관과 손은영 외국인주민과 사무관이 선정됐다.
송진웅 5·18민주과 주무관과 최문석 회계과 주무관은 장려 사례로 뽑혔다.
김용주 주무관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금액 5899억원 확정’, 손은영 사무관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조기 개소한 ‘광주살이 A to Z,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있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송진웅 주무관은 ‘하나되는 5·18통합조례, 계승되는 오월정신’, 최문석 주무관은 ‘20년만의 열린청사 재탄생 광주만의 특색있는 개방형 시민공간 조성’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인사특전이 부여되며 우수사례 추진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인하기 위해 인원 확대, 인사특전 1종 신설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방식 개선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 올해부터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다양한 보상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현안을 해결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행정에 나설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해 더 좋은 광주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남세종방송]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가 간 협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강의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한편 교육부는 2023년부터 국정 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선도학교 초·중·고 16개 학교와 창원, 진주, 김해, 함안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신승욱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
양우식 의원, ‘2024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수상
양우식 의원, ‘2024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수상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양우식 의원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의정 부문 ‘2024 미래창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SISA대한뉴스 주최로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을 통해 사회발전에 일조한 우수 의원 및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양우식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경기도정 발전과 지방자치의정에 큰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기도 보건복지 및 여성 정책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살피고 ‘경기 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모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우식 의원은 “오로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더욱 찾고 연구하겠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
양주시, 말라리아 주의와 예방수칙 당부
양주시, 말라리아 주의와 예방수칙 당부
[충남세종방송] 양주시보건소는 관내에 이달 초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는 치료약을 복용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난안전문자는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관내 신규환자 및 군집 사례 발생시 문자발송 협조 안내 방침에 따라 발송됐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시는 말라리아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해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 중 하나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주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두통, 설사 및 체온이 상승해 심하게 춥고 떨리는 발한이 초기에 동반할 수 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해 증상발현 후 말라리아 진단까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열과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기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서는, △ 모기 주 활동 시간대의 야간활동 자제 △ 운동 후 샤워 △ 밝은색의 긴 옷 착용 △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 모기 서식처 제거 △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은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 군 복무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실천하며 모기에 물린 후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6-26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중간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중간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중간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손경식 신한대학교 석좌교수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고도의 자치권과 재정특례 등이 보장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주민투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시민사회 단체 등 도민 중심의 추진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은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정책목표와 정책 수단의 연계에서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성과 도출에 필요한 행정체계가 필요하다”며 또한 추진방향을 단계별로 수립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홍관웅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담당관 의회협력관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핵심 가치를 담은 테마 선정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며 “테마 도출로 도민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젊은이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도시에 유치해 젊은 인력이 숙련공이 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 부연구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동력은 도민 뿐만 아니라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가 전체를 상대로 설득시켜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북부의 저성장과 접경지역의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 특별자치도 출범이 최적의 대안인지에 대한 근거를 명확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강현석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단장은 “국가안보와 환경보호 등 중첩규제로 심화된 경기 남부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단순한 분도가 아니라 행정·재정·규제 특례를 보장받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규제 완화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은 “지역주민과 시민사회 등 도민 중심의 추진 동력이 확보되어야 하며 지방과 상생 발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직 갈길이 멀어도 포기하지말고 국가차원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도지사, 김성원 국회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4-06-26
-
이오수 의원, 경기도교육청 미래첨단농업교육학교 예산안 적극 환영
이오수 의원, 경기도교육청 미래첨단농업교육학교 예산안 적극 환영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은 25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미래첨단농업교육학교 예산안’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직업진로교육과정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이번 추경예산안 중 ‘미래첨단농업교육학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약 6억 3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됨을 확인했다.
‘미래첨단농업교육학교’는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고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를 모델 학교로 선정해 선진 농업교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을 밝힌 바 있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과 네덜란드 에레스 간 체결한 업무혁약을 언급하며 “네덜란드는 농업 선진국으로 교육 환경이나 기술 등 벤치마킹 할 요소가 많지만, 이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 환경에 맞게 현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첨단농업교육학교 조성에 잘 반영되길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한 만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환경 조성, 학생 교류나 교사 연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기후변화와 팬데믹, 전쟁 등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에서 미래 식량 주권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에 힘써야 하는 이유”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은 27일 열릴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4-06-26
-
광주시, 7월 22일부터 환경 정비구역 내 원거주민 음식점 용도변경 신청 가능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충남세종방송]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환경 정비구역 내 원거주민 음식점 용도변경 신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지역 지정 고시’를 하면서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에 속해 있는 환경 정비구역은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의 10%까지 확대됐으며 23년 9월 환경 정비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원거주민이 기존 주택을 100㎡ 범위내에서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졌다.
이번 신청 접수는 분원 하수처리구역은 3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 수청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 광동 하수처리구역은 1개소, 경안·광주 하수처리구역은 21개소 등 총 34개소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