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여주시 4-H지도교사 및 연합회 2차 협의회 개최
여주시 4-H지도교사 및 연합회 2차 협의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여주시에서는 지난 2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4-H 지도교사 및 연합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H지도교사 및 연합회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야외교육 추진방안과 경기도 4-H 경진대회 참석에 관한 협의를 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4-H지도교사 및 연합회 협의회는 학생4-H 회원과 청년4-H회원간의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수 있는 기회”고 말했다.
여주시 4-H 연합회는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75명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여주시 학교 4-H는 창명여자중학교,여강고등학교,여강중학교,경기관광고등학교,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로 총 5개 학교, 50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4-06-26
-
양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및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개최
양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및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개최
[충남세종방송] 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마을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및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 공동체에서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 마을공동체의 이해 교육 △ 공동체별 활동 소개 및 추진성과 공유 △ 공동체 간 협력 방안 탐색 △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무엇인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방안 등 향후 방향성 확립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유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선보였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다양한 이웃이 여러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면서 마을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공동체가 어떤 것인지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단순 교육만이 아닌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시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제안·직접 실행하는 주민주도사업이다.
올해에는 주민제안 14개 공동체가 마을 발전을 위해 양주시 각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6-26
-
양주시, 다음달 2일 섬유원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 개최
양주시, 다음달 2일 섬유원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 개최
[충남세종방송] 양주시는 다음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우수한 섬유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단순한 원단 제품 전시와 홍보를 넘어 참가기업별 맞춤형 제품 분석과 시장조사를 통해 유망한 중국 현지 바이어를 사전 매칭, 발굴했으며 실질적으로 수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1:1 비즈니스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관내 원단기업이 협업해 니트를 중심으로 직물, 기능성·친환경 원단 등 다양한 원단을 활용한 의상을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섬유 소재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진행과 함께 ‘제조 기획의 DX, 섬유패션 공급망 혁신한다’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 윤대희 중국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의 ‘한·중패션 시장 트렌드 분석과 새로운 기회시장’, △ 김광일 클로버추얼 부사장의 ‘패션산업의 3D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주제로 연이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양주시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인 만큼 실질적으로 계약이 많이 성사되어 중국 바이어와 우리시 섬유 기업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내 기업들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 공모전 관광 스타트업 5개사 선발”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 공모전 관광 스타트업 5개사 선발”
[충남세종방송]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뉴웨이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우수 5개사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에 선발된 관광 스타트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 또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의 경험 확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가치창출을 도모한다.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은 △ 더식, △ 봄소, △데트코아, △센바, △ 글리 이다.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 1:1 전담 멘토를 통한 사업 고도화 컨설팅 및 교육, △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며 수원 행궁마을이 지닌 문화, 역사, 지역적 특성과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6
-
서대문구 성평등상 수상 후보자 공모
서대문구청사전경(사진=서대문구)
[충남세종방송] 서대문구는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명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2024년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보육 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연서한 5명 이상의 구민 등이 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제3별관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와 ‘서대문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2024-06-26
-
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국토부 현장 조사 참석
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국토부 현장 조사 참석
[충남세종방송]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부 현장 조사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국토부 평가위원 등에게 북한산 둘레길 탐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서는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북구는 올 초 국토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사업은 북한산 우이역부터 우이동가족캠핌장, 한일교, 월벽교 등을 거쳐 북한산 둘레길까지 총 1.43km 길이에 데크로드, 경관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심의 결과는 오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우이령길이 올해 3월, 전면 개방되면서 북한산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매력 넘치는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만큼 올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경북교육청, 복식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 담당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소규모학교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복식학급 담당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복식학급 학생의 수업권 보장과 소규모 학교 교육의 효율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년별 학생이 3명 이하이고 2개 학년을 합한 학생 수가 5명 이하일 경우 복식학급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6교 152학급이 복식학급으로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복식학급 역사, 효과, 외국학교 사례’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광훈 길안초등학교 교사의 복식학급 수업사례 발표와 박진홍 와촌초등학교 교사의 복식학급 학급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내실 있는 복식학급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복식학급 지원을 위해 협력 강사 지원과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소규모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의 경우 학생생활지도와 수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학생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복식학급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식학급 담당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규모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경북교육청, 제8기 주민감사관 위촉 및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화백관에서 2024년 주민감사관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감사관 위촉식을 겸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주민감사관제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교육수요자 입장에서의 열린 감사 정착을 위해 2010년도에 처음 도입해, 현재 운영 15년 차를 맞고 있다.
주민감사관은 지난해 도내 238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학교급식과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생활지도 등에 대한 496건의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경북교육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제8기 주민감사관은 건축사와 법무사, 학교운영위원장, 퇴직 교장, 행정실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일부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종합감사에 참여하게 되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주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전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감사관 제도와 운영 방법, 감사 착안 사항과 감사 사례 안내 등 주민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둔 연수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감사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감사관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위촉식과 연수회를 열어줘 아주 만족한다”며 “앞으로 감사에 참여해 학생들 교육에 불편을 주는 시설과 행정이 있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감사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26
-
경북교육청, 제49년 차 경북영농학생축제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26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와 FFK 경상북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49년 차 경북영농학생축제를 개최했다.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의미하는 FFK는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단체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7교의 학생과 교사 336명이 참가해 △식물자원과 동물자원, 식품 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5종목의 전공 경진 분야 △화훼장식과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 정비, 농식품 조리, 애견 미용 등 6종목의 실무능력경진 분야 △경영 과제와 연구과제,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등 6종목의 과제 이수 발표 △글로벌리더십 영어 말하기대회 △FFK 골든 벨 등 총 19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겨루며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이번 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농산업 분야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계고 교사들은 현장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교육 교수·학습 개선과 농업 실습 현장 연구를 공개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농업교육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 농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계고 학생들의 농업 변화에 대한 발 빠른 준비와 미래 농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81명과 현장 연구발표대회 입상 교사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에 있는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4-06-26
-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26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시군 업무 담당자, 경북도청 보육 담당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업무의 원활한 이관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보육업무 이해를 통해 시군별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이 통과된 후 6개월간의 시행 예고 기간을 거쳐, 27일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전되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유보통합추진단과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며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본격적인 법 시행에 앞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현재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한 안내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조직과 인력 이관, 재정 이관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시청 보육 담당자는 “지자체 보육업무가 다양한 상황에서 유형에 따른 기관의 격차를 줄여 경북의 유보통합이 우리 영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군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업무 이관에 대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 지역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제공하는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방과후 과정 운영비를 학급당 10만원씩 매월 지급하며 도내 유아교육체험센터 9곳에서 가족놀이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의 유아들에게도 가족과 함께 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영유아 발달과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업무 이관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