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추진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게 된다.
또한 1인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견적 제출의 수의계약을 추진할 때에도 행정안전부 예규를 적극 활용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계약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관내 업체에 관한 정보를 각 부서 실무 담당자와 공유하도록 해 새로운 업체에게도 사업 참여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각종 개발사업 시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 등의 사용에 있어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업체 발굴과 정보공유 확대,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와 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인천 동구, 제3회 동구 취업특강 운영
인천 동구, 제3회 동구 취업특강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희망브릿지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2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특강은 참여자들에게 퇴직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과 향후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특강은 중장년층 전문 취업 지원기관인 인천중장년내일센터 협업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생애경력설계, 재무설계 이해하기, 다양하게 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참여자를 위한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8
-
구리시, 7월 중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추진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7월 중에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시는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 편입의 실익 분석을 위한 용역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해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도시, 교통,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가 분석·발표하고 이후 시민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4-07-18
-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성능개선으로‘안전 도시 강화’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범죄 취약지역 3개소에 방범용 CCTV 1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되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12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CCTV 기능 향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범죄 차량과 실종자 동선 추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람, 얼굴, 차량번호 등 객체 자동 인식이 가능한 AI 지능형 CCTV가 새롭게 설치됐다.
시는 사업을 위해 2024년 상반기에 사업비 6억 1천만원을 투입했으며 하반기에는 4억 3천3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AI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객체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지능형 CCTV가 구리시 전역에 50% 이상 설치되면 실종자 발견과 범죄 차량 신속 검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AI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8
-
성북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한부모가족에 냉방비 확대 지원
성북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한부모가족에 냉방비 확대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냉·난방비 지원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7~8월 냉방비, 1~2월과 12월 난방비로 5차례에 걸쳐 가구당 7만원씩 총 3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도 2만원 상향했다.
2023년에는 차례당 5만원을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차례당 7만원으로 2만원 상향한 것이다.
폭염·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요금까지 급격하게 인상되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냉·난방비 지원’은 2019년 구가 자체적으로 시작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냉·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1~2월 난방비는 34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냉·난방비 지원은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성북구가 아동의 건강증진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당연한 의무라는 인식에서 2019년 구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사업”이라며 “폭염·한파가 지속되고 에너지 요금까지 급격하게 인상된 상황에서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4-07-18
-
남양주소방서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직무 교육 실시
남양주소방서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직무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024년 7월 11일 상반기 정기인사로 변경된 긴급구조지휘대 운영요원 9명을 대상으로 18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휘대는 비상 상황 시 재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지휘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상황을 분석해 인명 구조와 재난 대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로 전입 온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급구조활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휘대의 초기 대응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8
-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급물살…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날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18
-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 장자일반산업단지 부지매입비 지원 등 안건 논의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 장자일반산업단지 부지매입비 지원 등 안건 논의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국내외 투자 유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자 및 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자문기구다.
이날 위원회는 조성운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위촉직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장자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매입기업 부지매입비 지원’ 안건 심의, 포천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6군단 부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 지정,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등 포천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느 때보다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포천시를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포천시 일동도서관, ‘청계학당 고전강독’ 종강식 개최
포천시 일동도서관, ‘청계학당 고전강독’ 종강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동도서관에서 ‘청계학당 고전강독’ 종강식을 개최했다.
일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자성어, 명심보감, 소학 등을 가르치는 한자 교실 ‘청계학당’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청계학당 고전강독’은 고전한문동아리 ‘청계학당’ 이종문 훈장이 지난 2006년 일동도서관 개관 이래 매주 수요일마다 세미나실에서 진행해 온 고전강독 시간이다.
18년간의 여정을 마치는 이번 종강식에는 김경인 일동면장과 유태희 청계학당 회장 등 수강생 15명이 참석했다.
옥병서원 원장, 포천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이종문 훈장은 포천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보존해 충효와 예약의 고장으로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문 훈장은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내 자신이 배워서 알리는 기쁨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 학습을 위한 소통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포천시, 소통과 신뢰의 행정 구현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선도 나서
포천시, 소통과 신뢰의 행정 구현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선도 나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조직문화 조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변화 관리자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팀장급 이상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추진해 포천시만의 특화된 핵심 가치를 양성하고 직원의 행동 원칙을 제시하는 등 조직 문화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 공직사회의 주요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직 내외부의 경직성과 갈등을 탈피하기 위해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은 총 12회차로 구성돼 간부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약 5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 연구, 역할극을 진행해 가치관과 문화 차이의 이해를 돕고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구축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이 소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려면 리더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어러한 노력이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공직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3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익명 자유게시판을 개설했으며 7월 말 ‘화통 데이’, 9월 ‘소신톡 바른 소리 회의’ 등을 계획는 등 조직문화 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