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복지환경위원회 “사각지대 없는 복지 구축·기후위기 대응 노력”
복지환경위원회 “사각지대 없는 복지 구축·기후위기 대응 노력”
[세종시사뉴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복지환경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민수 의원을 선출하고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순옥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민수 위원장과 신순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곤 의원, 조길연 의원, 정광섭 의원, 이철수 의원, 정병인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충남도의 복지·보건·환경 관련 조례 및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관련 사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 순환,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해 후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의 복리증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위원님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건설소방위원회 “존중과 협치 아래 도민 안전 최우선”
건설소방위원회 “존중과 협치 아래 도민 안전 최우선”
[세종시사뉴스]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광철 의원이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홍기후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조철기 의원, 김기서 의원, 양경모 의원, 윤희신 의원, 이재운 의원, 이완식 의원이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고광철 위원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함은 물론 이에 따른 도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관 위원들과 존중과 협치, 그리고 집행부와도 상호 존중하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설소방위원회는 충남도 균형발전국·건설교통국 및 소방본부, 건설본부, 충남교통연수원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 도내 균형발전·건설·소방 등의 관련 예산과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 기능을 담당한다.
2024-07-02
-
기획경제위원회 “도정 중추 관장… 모범적인 위원회 될 것”
기획경제위원회 “도정 중추 관장… 모범적인 위원회 될 것”
[세종시사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충남 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종혁 의원이 위원장에 당선된 뒤 이어 기획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구형서 의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종화 의원, 안장헌 의원, 이정우 의원, 김도훈 의원, 박정식 의원, 지민규 의원이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안종혁 위원장은 “열정적으로 환자와 가족을 대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TV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의사들처럼 의원님들의 의견이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경청하겠다”며 “늘 밴드 연주로 끝나는 드라마 엔딩의 화음이 나날이 성장하는 것처럼 슬기로운 모습으로 화합하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기획경제위원회는 기획과 재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과 산업경제실 등을 관장하고 있는 위원회로 가장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 옆에서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가 젊은 위원님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큰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부위원장은 위원장과 위원님들의 갈등을 봉합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자리로 위원님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충청남도의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가는 상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양경모 의원,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간담회 개최
양경모 의원,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간담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은 지난 26일 충남 지역 장애인 학대피해 현황 및 권익옹호기관 운영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원상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수진 관장과 충남도 장애인복지과 곽행근 과장,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한미순 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에 근거해 설립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전국에 2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충남에도 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충남 권익옹호기관 인력부족 문제,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등 운영 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경모 의원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역내 학대피해 장애인의 보호와 사례지원을 통해 일상회복을 돕는 일련의 조치는 물론, 학대예방 및 근절 교육까지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장애인을 위해 움직이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그 종사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학대피해 및 권익옹호와 관련된 여러 가지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나 담당실국은 물론 필요하다면 천안시와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원 정책마련에 노력하는 등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
윤희신 의원,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손실 대책 마련 당부
윤희신 의원,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손실 대책 마련 당부
[충남세종방송]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은 지난 21일 제35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경제적 손실 대책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현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진행 중”이라며 “충남도의 경우 지난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지됐고 2025년 태안 1·2호기를 비롯해 14기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를 보유했으며. 그에 따라 폐지 예정 발전소도 많다”며 “생산유발효과 감소 금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의 대처와 대처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을 공언했으나,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했다”며 “정부의 공식 대책으로 제시된 LNG발전소 건설도 대부분 다른 지역에 계획돼 있어 충남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충남이 전력 자급률이 매우 높음에도 발전소가 많은 것은 수도권 전기를 공급해 주기 위함이었다”며 “30년간 수도권 전력 수요를 충족해 주면서 많이 희생해 왔음에도 이제 폐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까지 충남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 꼬집었다.
이에 “주민의 생존권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니만큼, 충남은 독자적으로 플랜을 다시 짜야 한다”며 “정부와 산업부, 국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특별법 제정과 LNG발전소 폐지 지역 건설을 추진해 충남도민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김태흠 지사에게 “2019년 20대 국회의원 시절 삭발을 했던 의지와 열정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연내에 반드시 특별법 제정을 이루고 대체 산업 육성 방안을 꼭 마련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