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 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7-17
-
학교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출범준비단을 구성해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7월 1일에 출범한 후 오늘 17일에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세종시교육청 4층에 마련했으며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을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남겼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 소통 창구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직원들을 비롯해 이번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세종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가 교육활동이라는 본질적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더하고 부담이 되는 것은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학교지원본부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주기를 당부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
방학 중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 성장을 도모한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면서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의 골자는 방학 중에 발생하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방학은 쉼과 회복의 시간인 동시에 배움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시기이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학습결손과 격차가 발생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고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연구’ 정책 연구,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왔다.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실행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각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읍, 면, 동 지역별 협력 학교 9교를 운영한다.
일부 큰 학교는 저학년만 대상으로 운영해보는 등 운영 방식을 학교 개별 여건에 맞게 자유롭게 적용하고 여름방학 동안 정책 연구진이 협력 학교를 개별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7월부터 9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겨울 방학에는 초등학교 54교를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자 자율성을 가지고 운영해 방학 중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안내한다.
방학 중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방안은 3개 분야로 나뉘며 세종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독서 과학캠프, 체육 등 학습과 체험이 필요한 학생 대상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도록 안내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중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 더불어,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버스 운영 기간을 연장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속해서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
2023년 7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 이후,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제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협력 학교장 협의회 △초등교장단 협의회 △교원단체 및 노조와의 협의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과 소통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책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온전히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견고한 협력의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에게 방학은 배움의 단절이 아닌 온전한 성장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한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현장대응 베스트팀 어진119안전센터 3팀 선정
16일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소방서가 지난 16일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
베스트팀은 재난대응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낸 팀 중 주요 정책지표와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고유지표 등 총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의회 의결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로 선발된다.
이날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은 올해 상반기 현장 활동 능력, 전술훈련 평가, 체력검정 결과, 안전사고 미발생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베스트팀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으로 포상휴가, 세종소방서 명예의 전당 게시, 성과상여금 및 근무성적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재난 대응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발해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 강한 세종소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연기면-세종우체국, '제비 가로수길' 조성 협약
16일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연기면이 지난 16일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비 가로수길은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름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은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7
-
아름동 지사협, '고독사 방지' 경로당 순회 간담회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사협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 홍보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아름동 지사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한 순회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어 불편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17
-
제76주년 제헌절,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하세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와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제헌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7-17
-
김하균 행정부시장, 호우 피해 현장 집중점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7일 연서면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동면 송곡천 사면유실 현장 등 호우 피해 현장 4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추진 현황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7월 16일까지 세종시 누적 강수량은 총 474㎜로 2020∼2023년 4년간 6∼7월 평균 누적 강수량 462㎜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제방과 산지 등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주문하고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침수우려도로 사전 통제 등을 지시했다.
앞서 시는 상습 침수도로 구역에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호우특보가 발표되면 곧바로 현장에 나가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재난담당, 협업부서 이외의 부서에서도 추가로 인력을 지원해 주민들의 사전 대피를 돕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읍면동 및 전 직원이 하나되어 주민 대피 및 도로 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세종남부경찰서 실종된 치매노인 발견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감사장 수여
15일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수색에 적극 협조하여 조기발견에 기여한 실무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세종시사뉴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수색에 적극 협조해 조기발견에 기여한 실무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지난 6월 29일 병원에 입원 중인 치매노인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실종자 수색을 전담하는 실종팀에서 출동했고 동시에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에 실종된 치매노인의 인상착의 등을 전달해 치매노인의 이동경로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A씨는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공주시와 세종시 일대 CCTV 모니터링하던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게 위치를 전달해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2022년에 1,237건이었던 가출 등 실종 관련 112신고 접수가 2023년에는 1,284건으로 증가해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치매·지적장애·상습실종 대상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등 실종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치매노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도시통합정보센터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세종남부경찰서 피싱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감사장 수여
15일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피싱범죄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피싱범죄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세종남부경찰서 형사과 경찰들과 함께 피싱범죄 종류 및 실제 범죄발생 사례 소개, 범죄 피해자 재연 등으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피싱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A씨가 제작한 영상에서는 검찰을 사칭한 피싱범죄 피의자가 피해자를 속여 피해자의 계좌가 사기범죄에 이용된 혐의를 벗으려면 3,000만원을 이체해야 된다는 내용과 계좌이체 후 피싱범죄임을 인식한 피해자가 112신고하는 내용, 실제 수사하는 경찰관의 피싱범죄 최근 유형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사기관은 절대 금융거래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예방수칙 내용을 담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심어줬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과 협력해 피싱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