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아빠는 요리사’ 아빠 요리교실 성황리 종료
홍성군, ‘아빠는 요리사’ 아빠 요리교실 성황리 종료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9일 홍성요리학원에서 진행한‘어쩌다 요리사, 아빠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100인 미만 유치원에 다니는 1~7세 자녀를 둔 11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채소 밥전을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밀키트를 제공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1일 요리사가 되어 가족들에게 줄 건강한 간식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뿌듯했다”며“오늘 제공받은 밀키트로 자녀와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요리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교육,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홍성군,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개선사업 추진
홍성군,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개선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어린이집 6개소와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 및 보호구역 신규 지정·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제설작업 및 포장 노후화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이 낮은 구간에 대해 재포장 및 재도색으로 시인성을 개선하고 관내 경로당에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보호구역 도색을 통해 보호구역 내 서행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해 홍북초등학교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맞춰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이 모호한 부분을 보완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으로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즉각적인 유지보수로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홍성군, 다채로운 즐거움 가득한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 다채로운 즐거움 가득한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이 7월부터 ‘2024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사업은 홍성에 위치한 서해랑길 63코스와 주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 △반려견과 함께 걷기 △플로깅 행사 등 총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은 트레킹과 명상을 결합한 ‘해랑 싱잉볼 명상’과 트레킹 후 인상 깊은 풍경을 그리는 ‘길 위의 인생 드로잉’, 트레킹과 춤을 결합한 숏폼 영상을 촬영하는 ‘서해랑 힙하게 노랑’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인구를 대상으로 서해랑길 63코스의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백사장에서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사진과 반려견 용품이 증정되며 이를 통해 홍성의 해양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는 7월 20일에 시작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깅을 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서해랑길 플로깅’행사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출발해 노을전망대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환경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8월 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서해와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홍성에 오셔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서해랑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홍성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4
-
이응노의 집·-경주솔거미술관 공동교류전 2부 ‘현지우현’展 개최
이응노의 집·-경주솔거미술관 공동교류전 2부 ‘현지우현’展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경주 솔거미술관이 한국 근현대 화단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교류전을 개최한다.
‘현지우현 : 오묘하고 또 오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홍성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교류전 개최를 기념해 3일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개최된 교류전 개막식에는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태기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거장의 작품에 깃든 창작의 흔적과 삶의 이치를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성황리에 마친 1부 전시에 이어 이번 2부 전시는 6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 1~5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등의 평면 작품과 조각 작품 등 총 4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동서양 미술의 경계를 넘나든 두 거장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응노 화백은 동아시아 전통 서화를 바탕으로 세계 미술사의 흐름인 ‘추상’을 수용해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박대성 화백은 동서양 회화 정신과 양식을 융합한 창조적인 수묵화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K-ART의 선두주자로서 한국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박대성 화백은 신라인을 자처하며 경주 삼릉 자락에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그림을 위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자랑하는 홍성과 경주의 이번 문화교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우리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두 화백의 작품처럼 전통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04
-
홍성군보건소, 백일해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 백일해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4,803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중 7~19세가 4,396명으로 전체의 91.5%를 차지하는 등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 중증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홍성군보건소는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백신 접종 후 11~12세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인의 경우 예비부부 고위험군에게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하기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7-04
-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실시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취약계층과 청년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나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상별로 다르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구성원은 충청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홍성군, 2024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방지와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중간보고와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과 시행, 평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윤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 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홍성군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과 다양한 민간의 참여를 통해 주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3
-
홍성군, 장마철 대비 고추 병해충 방제 당부
홍성군, 장마철 대비 고추 병해충 방제 당부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와 장마 대비 환경정비를 당부했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병해충은 고추 탄저병으로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고추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감염된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의 오목한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열매 반점이 검게 썩어 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장마 시기에 고춧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거나 검붉은 얼룩이 생기는 ‘적고현상’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적고현상은 고추 역병 저항성 품종 육종 과정에서 저항성 물질과 함께 유전되어 발현되는 현상으로 주로 과습이나 건조 등 재배환경이 불량한 경우 황변, 낙엽 등의 이상현상이 나타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추 탄저병은 장마 전 예방적 약제 살포로 방제 효과를 30% 정도 높일 수 있으며 적고현상은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를 정비해 예방할 수 있다”며“장마 전후 병해충 방제가 한 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7-03
-
홍성군-푸른나눔재단, 취약계층 구강건강 개선 지원 ‘맞손’
홍성군-푸른나눔재단, 취약계층 구강건강 개선 지원 ‘맞손’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푸른나눔재단과 손잡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개선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전국의 복지재단과 연계해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또한 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파킨슨병 환자로 치아가 전혀 없어 유동식에 의존해 왔다.
부실한 영양 섭취로 인해 기력이 극도로 쇠약해져 자주 쓰러지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있었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고 푸른나눔재단과 협력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튼튼한 치아를 선물에 주신 덕분에 다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며“도움의 손길을 건내준 홍성군과 푸른나눔재단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3
-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세종시사뉴스] 이용록 홍성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2일 오전 내포 신리천 하천 및 하천변 산책로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통제 현황을 면밀히 파악 후, 홍북읍 내덕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시설 작동현황 등을 점검하고 홍성읍 일원의 현대아파트 침수 방지 시설의 물막이판 점검을 실시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