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본격 홍보 나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재단은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홍성 바비큐 페이스페인팅 △홍성 바비큐 손거울 및 핀버튼 만들기 △캠핑 포토존 운영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실제 바비큐 축제장에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나 재단 SNS 팔로워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도 마련해 죽도왕복승선권, 홍성군 역사인물 만들기 키트, 홍성 특산물인 광천김 등을 증정해 축제뿐만 아니라 홍성의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홍성의 우수한 한돈, 한우, 농·특산품을 바비큐와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홍성을 바비큐의 성지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8-02
-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눈앞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가 2일 광천읍 옹암리에서 개최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당 지역의 독자적인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자원을 의미한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독특한 수산분야 수산업으로 연중 14~15도의 온도와 85% 습도를 유지하는 토굴의 특성을 활용해 에너지와 전자·기계 사용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이다.
고려시대부터 새우젓 시장이 형성되어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의 토굴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광천토굴새우젓의 희소가치는 무려 107개의 새우젓 상가와 40개의 토굴을 보유하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3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충남에는 지정된 곳이 없어 광천토굴새우젓의 지정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지난 1월 서류평가를 통과해 8월 2일 실시한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광천읍을 상징하는 토굴새우젓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홍성군, 추석 명절 식탁 안전 위한 대대적 단속 실시
홍성군, 추석 명절 식탁 안전 위한 대대적 단속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축산물 등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충청남도, 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업체들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와 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
-
홍성군, 거침없는 지방 실리 외교 ‘눈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교류 우호도시인 중국 전장시 대표단이 홍성군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전장시 대표단은 총 8명으로 전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젠 주임을 포함해 영향력 있는 유력 인사들로 구성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제 세일즈 외교를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으며 우호도시 교류 확대 또한 이의 일환이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대표단에게 가족어울림센터, 관내 기업,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소개하며 관광·행정·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군의 교통·행정·신산업·교육 혁명 등 미래 발전 계획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홍주읍성과 남당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계획, 유기농업특구를 기반으로 한 홍성마늘,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등 지역 특산품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도시 체결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외교 문호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오부시와의 자매결연도시 체결, 중국 목단강시 및 동남아 도시와의 신규 우호도시 교류 개척, 그리고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지방 외교가 새로운 지역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홍성군을 국제화 명성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슈퍼푸드 ‘홍성마늘’ 전국 안방에 맛과 영양을 전한다
슈퍼푸드 ‘홍성마늘’ 전국 안방에 맛과 영양을 전한다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홍성마늘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주말 저녁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MBN ‘알토란’을 통해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알토란’은 국가대표 셰프들이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선보이는 정보제공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여름철 특집 ‘한국인의 힘, 슈퍼푸드 마늘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어 △국산마늘을 듬뿍 넣은 갈비찜 △궁셰프 이상민의 가성비 넘치는 ‘마늘칩&전자레인지솥밥’ △홍성군 홍보대사 홍성란이 소개하는 궁극의 맛 ‘마늘닭국’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홍성마늘은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마늘 품종으로 클로로필 함량이 높아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띄는 것이 큰 특징이다.
클로로필 성분은 항암,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셰프들이 함께하는 이번 방송을 통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푸드 마늘 완전정복’편은 5일 촬영 예정이며 8월 18일 오후 5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성마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MBN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8-02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홍성군 방문
유인촌 문체부 장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홍성군 방문
[세종시사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거점 공간 홍주읍성 안회당을 방문해 사업 소개를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4-08-01
-
홍성군드림스타트-내포로타리클럽, 이미용 봉사 실시
홍성군드림스타트-내포로타리클럽, 이미용 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드림스타트가 내포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하루를 정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홍성읍 소재 미용실 ‘프리스타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날 이미용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3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아픈 친구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라며“어려운 친구들을 돕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줬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홍성군지사협-다님길장애인자활센터 지역연계 활성화 협약 체결
홍성군지사협-다님길장애인자활센터 지역연계 활성화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31일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활발한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8-01
-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지역아동 대상 ‘꿈꾸는 음악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지역아동 대상 ‘꿈꾸는 음악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 기획공연 ‘꿈꾸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들에게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민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아동들은 신나는 국악 선율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공연을 즐겼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향후 더 많은 어린이와 군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2024-08-01
-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 위해 모든 행정역량 집중 다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1일 ‘2024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전 부서 공직자들은 군민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고 ‘탄소중립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홍성군 공직자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대·내외 공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화 환경과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의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공직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용록 군수는 “2025년을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의 해’로 지정해 전 군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탄소중립이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임을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부서별로 발굴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 중 우수사례를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하고 향후 시민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