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칠갑산 햇밤 본격 수매
청양군 칠갑산 햇밤 본격 수매
[세종시사뉴스] 추석을 앞두고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청양군에서 햇밤 출하가 시작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산림조합, 정산농협, 청양농협에서 햇밤 수매를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양 칠갑산 알밤’은 일교차가 심한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1,300농가, 3,000ha 규모에서 7,000톤이 생산되는 효자 품목이다.
‘청양밤’은 수매 과정을 통해 세척·공동선별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며 매년 중국, 미국 등 해외 각국에도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 조합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악화로 전년보다 밤 작황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생산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에서 생산한 밤을 최대한 수매해 추석 제수용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청양군산림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돈곤 군수는 “농촌의 영농인력 부족,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 가중,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밤 재배와 수확에 애쓴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임산물 재배, 노령목 관리 등 고품질 청양 밤 생산을 위한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농가에서는 친환경·고품질의 청양 밤 생산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2
-
청양군,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청양군,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합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 그리고 소비자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하며 도농 간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대전에 약 3만명의 조합원과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양군과 한살림조합이 함께 도농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인원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양군과 대전한살림협동조합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통경로 확대와 다양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양지역 농업 발전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024-09-11
-
청양군 임업단체‘스마트청양 범 군민 실천 다짐’
청양군 임업단체‘스마트청양 범 군민 실천 다짐’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일 청양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청양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청양군 임업단체 임원 20여명이 모여 2024년 임업 행사 및 사업 추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청양군 임업인한마음대회’를 오는 11월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추진계획은 향후 단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스마트청양 범군민 실천운동”에 누구보다 먼저 청양군 임업단체가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결의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S, M, A, R, T”를 제창하면서 스마트청양 실천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임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스마트 청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
청양군, 추석맞이 가로수 및 공원 정비 완료
청양군, 추석맞이 가로수 및 공원 정비 완료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가로수 및 공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가로수 및 가로경관과 4대 공원에 대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도로변 가로수 칡덩굴 제거, 도시숲 및 소공원 예초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에 힘썼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청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깔끔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청양군 추석 명절 특판전, 최대 판매량과 수익 달성
청양군 추석 명절 특판전, 최대 판매량과 수익 달성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 2,500만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4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14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 청양고추, 표고버섯 등의 농산물이 인기를 끌었고 2024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직접 만들어 먹는 지금‘막’걸리, 건강한 굼벵이 음료, 다양한 재료와 함께한 쑥떡 등의 상품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석 명절 특판전은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번 특판전에서 그 성과가 드러났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널리 알려져 매우 기쁘다.
또한,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만족스럽게 제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1
-
청양군, 강남구 친선도시 홍보관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청양군, 강남구 친선도시 홍보관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10일 강남구청 주차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홍보 물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대표 답례품인 구기자 젤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양 별미롤 등 답례품 시식 행사를 통해 청양군 지역 생산 제품과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청양군의 답례품, 기금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보다 많은 향우와 시민들이 제도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1
-
청양군, 오는 14일부터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 가동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 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115명이 투입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안전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5개소 및 약국 11개소를 ‘문 여는 의원 및 약국’ 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4-09-11
-
청양군의회 임상기 부의장,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청양군의회 임상기 부의장,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필수농자재 구입 비용과 농업 에너지비용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필수농자재와 농업 에너지비용 지원,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금액 및 방법 등에 관한 심의를 담당할 청양군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신청 절차와 이의신청 제도도 명시되어 있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이번 조례안이 청양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청양군 농업인 지원 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농업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11
-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 발의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 발의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실종자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규정해, 실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색 지원, 실종자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심리상담 지원, 수색 참여자에 대한 휴식 공간 및 물품 제공, 그리고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인근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청양군은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정혜선 의원은 “실종자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인 예방과 지원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례를 통해 실종자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청양군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가 공용차량을 이용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자기부담금 지원계획 수립,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범위 및 조건, 사고 발생 시 지원 신청 및 처리 절차, 지원 제외 대상 및 환수 조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의 최대 20%를 지원할 수 있으며 고의적 사고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매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지원 방안을 개선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효율적인 보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공무수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용차량 운전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