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 3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의 봉사와 ㈜도솔코퍼레이션의 인삼·황기, 가람떡집의 잔증편떡, ㈜천안중앙유통의 생닭 후원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신동미 단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음식을 마련하게 됐다”며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원진 동장은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복지 신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3
-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반찬을 배달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인데,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받아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정명섭 위원장과 정현정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하나 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반찬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잘사는 불당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7-23
-
천안도시공사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카페 개장 및 순환버스 운행 시작
천안도시공사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카페 개장 및 순환버스 운행 시작
[세종시사뉴스]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가 시민편의를 위해 카페를 개장하고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카페는 산림레포츠단지 매표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 음료를 비롯해 커피, 차류 등 다양한 음료와 머핀, 쿠키 등 간단한 간식류를 판매하고 있다.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오전 9시 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태조산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출발해 산림레포츠단지 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되며 이동 시간은 약 2분이 소요된다.
한동흠 사장은 "카페 개장과 순환버스 운영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레포츠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가족 단위를 비롯한 다양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천안여자중학교, 천안시복지재단에 물품 기부로 나눔 실천
천안여자중학교, 천안시복지재단에 물품 기부로 나눔 실천
[세종시사뉴스] 천안여자중학교는 2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새 활용 가죽필통 90개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모두가 함께하는 생태 전환 환경교육-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 만들기’에 참여한 2학년 학생 중 90명이 활동 결과물을 기부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김가온, 오연두 학생은 “새 활용 활동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언중 교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직접 만든 정성스러운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7-23
-
천안시,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같은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정부 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중점 조사 대상과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 등 수정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천안시는 원활한 사실조사를 위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계획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등록 등재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행정기관의 효율적 행정업무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 방죽교 하상인도 안전 현장점검에 나서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 방죽교 하상인도 안전 현장점검에 나서
[세종시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19일 최근 장마철 폭우로 인해 파손된 지하보도 등 안전시설물과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새롭게 조성되는 통학로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방죽교 하상보도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혁 의원과 천안시 동남구청 도로관리팀장,·걷는길 관리팀장, 신안1동 총무팀장과 신부 포레나 입주자대표 회장 및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장혁 의원은 방죽교 하상도로를 방문했으며 교각하부 천장 곳곳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보도 상태가 불량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규 아파트 입주로 증가한 신부초등학생들의 통학로에 대한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장혁 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하상도로의 천장 보수와 바닥 공사 등을 지시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아파트 사업 승인시 계획된 인도 설치 등 아이들 통학에 필요한 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장혁 의원은 “장마철 비로 인해 발생한 노후 및 파손 부분을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약속하며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새롭게 형성된 학생들의 통학 구간에는 적절한 교통안전시설을 빠르게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김명숙 천안시의원, 미래를 동행하는 특성화된 도서관 운영 제언
김명숙 천안시의원, 미래를 동행하는 특성화된 도서관 운영 제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이 22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제언했다.
김명숙 의원은 “과거의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읽는 공간이었지만,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가치관의 변화로 현대의 도서관은 단순히 지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평생교육 및 문화활동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도서관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준비하고 앞서가는 천안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특색있는 시설인프라 구축 및 수준 높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그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김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기존 공공도서관과 같은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시설 인프라가 특별하거나, △주제성 있는 장서로 특별함을 갖추거나, △사서·이용자가 중심이 된 특별한 서비스 제공하는 특성화된 도서관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4-07-22
-
이지원 의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 제안
이지원 의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 제안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7월 22일 제271회 임시회 5분발언으로 ‘종이 없는 사무실’조성을 제안했다.
이지원 의원은 “종이 총 100kg을 생산하는 데에 이산화탄소 약 112kgCO2eq가 배출되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17그루가 있어야 상쇄할 수 있다”며 무분별한 종이 사용의 감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년 9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고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며 많은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경우 2025년까지 종이사용량 50% 절감, 하남시는 2025년까지 종이구입량을 45% 감축 목표를 세웠고 서울 관악구는 ‘종이 없는 행정 실천 활동 및 행동강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각종 회의 및 보고를 디지털로 전환했고 그에 따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 효과 홍보 △탄소중립 실천 모범 부서 선정해 시범 운영 △각종 행사나 위원회의 ‘종이 없는 회의·보고’ 시행을 제안했다.
특히 시의회에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에 쓰이는 각종 참고자료를 제출할 때 전자파일 제공을 우선으로 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5분발언을 마치며 “조금씩 불편을 감수한다면 탄소중립 천안은 한 발씩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천안시의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시청은 2023년 한 해 동안 A4 등 1,816만 장을 구입했고 구입 비용은 2억2,639만원에 달한다.
2024-07-22
-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5분 발언,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5분 발언,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은 22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단 몇 초의 순간에 시민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포트홀이 대형 교통사고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 위 지뢰’인 포트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트홀 신속 탐지 및 실시간 대응 체계 도입 필요 △도로포장 상태 전수조사 및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추진 △기동대응반 운영과 정비인력 및 장비 대폭 확대 등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천안시 포트홀 발생 현황을 보면 20년 55건에 불과했던 건수가 24년 6월 기준 2,405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올해 여름은 한국 기상청과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서 역대급 폭염, 폭우, 태풍을 예고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영상인식 기반 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인 서울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주로 시민 신고에 의존했던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 영상 장비를 통해 선제적으로 포트홀을 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드론으로 도로공간정보를 수집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의 위치 및 크기 등을 파악하는 성남시 사례를 들어 천안시도 포트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탐지 시스템을 도입 및 적용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연속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간단한 땜질 식의 보수는 오히려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뿐”이라고 피력하며 “도로포장 상태 전수조사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 의원은 “급증하는 민원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포트홀 기동대응반을 주간, 야간 및 공휴일로 나눠 운영해달라”며 천안시가 ‘포트홀 제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7-22
-
박상돈 천안시장, 기재부 방문…내년 국비 확보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용곡정수장 정비공사 △업사이클센터 설치 등 11개 핵심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공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등 내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건전개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