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축구역사박물관, 부천FC1995 선수단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축구역사박물관, 부천FC1995 선수단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과 부천FC1995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부천FC1995 주장 한지호를 비롯해 2019년 폴란드 U20월드컵 준우승 맴버 정호진, 2024 AFC U23 아시안컵 맴버 서명관 등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시는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통해 K리그 구단 선수단과 OB축구회 등 축구 관련 단체 대상으로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시즌 중 바쁜 일정이지만 귀한 시간 허락해주신 부천FC1995 구단과 김성남 단장, 이영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7
-
천안시,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회복지법인 새로나와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193㎡ 규모로 수중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론볼경기장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탁자인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회복지법인 새로나는 위수탁 계약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공동수급체로서 2025년 12월 31일까지 천안반다비체육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공동수급협정에 따라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시설 운영 총괄, 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되며 사회복지법인 새로나는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문, 치료사 파견, 발전기금 후원 등을 분담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설 운영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수탁기관이 선정된 만큼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시도 센터가 다양한 사람들이 꿈을 펼치고 특별함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제41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제41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제41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6개 부문에 걸쳐 천안 시민의 상 대상자를 공모하고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학술 최순규 전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 문화예술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 사회봉사 김기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다.
체육진흥,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최순규 씨는 32년 6개월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 생활지도, 한국스카우트 활동, 문화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기창 씨는 천안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천안여성백서 천안의 전설 여행 등 천안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천안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천안향토사연구회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보존·전승에 기여했다.
김기숙 씨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유총연맹 운영위원 봉명위원장, 사회봉사단체인 은하라이온스클럽,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천안 시민의 날을 맞아 천안 시민의 종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7
-
천안시, 9월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천안시, 9월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을 위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통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고양이의 경우 선택사항이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미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청 또는 정부24를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등록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동물등록을 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한 달 동안 미등록자 및 정보 변경 미신고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아직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소유자들이 동물등록을 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
민·관 협력 고난이도 SCREENING 사례회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문성동은 6일 고난도 사례에 대해 10개 기관의 전문가가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논의하는 민·관 협력 고난도 스크리닝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관리는 외국 국적의 모자가정 사례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복지정책과, 동남경찰서여성청소년과, 동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가가 모여 11가지 영역별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
문성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1인 중장년층의 가구가 많아 고독사의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각지대발굴과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 관리할 계획이다.
김광섭 동장은 “어려운 가구 사례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내어 자원을 연계하고 정서적 지원 등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급한 가정 내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
천안시 동남구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단속 현장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동남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다발지를 방문해 단속 현장 점검 및 장애인주차구역 관련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다발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주차장, 신방동 천안 공구상가 등을 방문한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천안지회 단속반과 합동으로 함께 현장 지도에 나서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동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하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단속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주차구역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단속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 문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 인식 개선 홍보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24년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신고가 많았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27개소 대상 자체 홍보물 제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8-06
-
유관순열사사적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열어
유관순열사사적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열어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나라 사랑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는 체험 행사는 여름방학과 광복절이 있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유관순 열사 사적지 내 아우내 배움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일 2회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 인물 페이퍼토이와 배지 만들기, 태극기 자개 그립톡과 바람개비 만들기 4종을 체험할 수 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찾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에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앞에 유관순 열사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사진 찍는 곳을 제공하고 기념관 광장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동상을 은은히 비춰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4-08-06
-
천안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교육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2021년 평생학습도시 1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천안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운영, 평생교육사 추가 채용 및 역량강화 지원, 시민요구 반영한 학습자치 실현, 학습동아리 공간대여 및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2주기 평가를 통해 시의 평생교육 사업을 다시 한번 진단해 봤다”며 “올해 수립 중인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천안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천안시 서북구, 지방세 표어 공모전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표어 공모전을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입상작 6개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납세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세금관을 형성할 수 있고자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과 ‘세금 납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3주간 신청을 받았고 114건이 응모했다.
또한, 공정함을 위해 지역 세무사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블라인드 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지방세로 시작하기’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6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진석 세무과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하게 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긍심과 애향심 등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개 입상작은 지방세 고지서 납세 편의 시책 홍보물 등에 인쇄되어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8-06
-
천안시, 살수차, 양산대여소 등 운영…폭염 대응 총력
천안시, 살수차, 양산대여소 등 운영…폭염 대응 총력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살수차를 동원하고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 살수차 등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터미널, 천안역, 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 전화 등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노숙인 현장대응반과 노숙인 일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저감시설로 무더위쉼터, 그늘막, 스마트승강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부성2동·불당2동 등 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 대여를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사장, 논밭 등 폭염사각지대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예·경보방송, 재난 문자 발송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축산·농업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가입확대를 독려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폭염 위험시간대 야외 활동 등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반상회보, 홍보문 등 주민 밀접형 매체를 통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