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 개최… ‘행복한 농촌 만들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30
-
천안시 드림스타트, ‘도전 독서 골든벨’ 성료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도전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책 읽는 습관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자가 아동의 집 근처 도서관에서 독서 활동을 지원했으며 아동들은 공통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 최우선…저상형 청소차 등 운영
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 최우선…저상형 청소차 등 운영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와 가드 차량 등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저상형 청소차량 10대, 위험 가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청소차에 차량 안전경광등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저상형 청소는 운전석과 생활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안전도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교통사고 위험구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선 변경을 유도하는 가드 차량을 운영하고 청소차량에 안전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다.
또 시는 골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가드 차량 운영 확대, 야간 수거차량 안전경광등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천안시, 올해 첫 벼 베기…‘폭염 속 가을이 성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30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씨가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0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천안시,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복합커뮤니센터 건립 박차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천안시,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복합커뮤니센터 건립 박차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은 지난 8. 27. 오후 2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건설 관계자 그리고 천안시 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 점검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기 준수와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청소년 전용 상담실, 체육 및 여가 시설, 창의적 활동을 위한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천안시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건립 현장을 둘러보며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센터가 완공된 이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을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2024-08-29
-
천안시,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둘째 출산땐 인센티브 등 파격 출산장려책
천안시, 육아공무원 주4일 출근제·둘째 출산땐 인센티브 등 파격 출산장려책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대해 종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2자녀 출산 시 △축하특별복지포인트 인상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 부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자 △특별휴가 신설 △휴양시설 우선 배정 등을 검토중이다.
또 자녀의 출산·양육과 업무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 및 워라밸 실현을 위해 △국외연수자 선발 △6급 장기교육훈련 우선권 등을 부여하고 승진·전보 등 인사상 우대를 위해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상향 △희망부서 전보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원비 인상 등 출산 지원정책 확대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임산부 교통비 증액 △산후조리원비 인상 △출생축하금 확대 등이다.
시는 이번 공무원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공, 출생축하금·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원비 인상 등 출산지원 정책 확대 추진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인구절벽 등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 역시 안심하고 손놓고 있을 수 없는 현실”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과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사기업 등 민간영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 청룡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청룡동은 29일 올 5월에 대한적십자사 영주귀국 사업을 통해 관내로 이주해 온 사할린 동포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청룡동,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의료원, 천안시복지재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시각장애가 있는 부부와 자녀2명으로 구성된 사할린 동포가구의 한국 정착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과 건강 및 일상생활유지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입상황을 공유해 앞으로의 지원방안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할린 동포가구가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혜경 동장은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9
-
쌍용1동 주민자치회, 일거리 지원사업 근로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쌍용1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쓰레기 배출지 관리자를 채용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일거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동 먹자골목 내를 쓰레기 배출지 관리자가 매일 순찰하고 관리해 마을이 깨끗해지고 있으며 특히 관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6명으로 하루 4시간 근무하며 근로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천안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천안시 쌍용1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공고문에 명시된 제출서류를 원서접수 기간인 9월 6일까지 쌍용1동 또는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4-08-29
-
천안문화재단, 9월 한 뼘 갤러리 전시 개최
천안문화재단, 9월 한 뼘 갤러리 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건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북세통문학회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형상을 포착한 사진전으로 구성된 ‘다닥다닥 마침표’ 와 9월 25일부터 9월 29일에는 선과 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표현한 팀셔터의 사진전 ‘線 그리고 色’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08-29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제1차 천안 산학연협력 포럼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천안SB플라자에서 ‘신산업 패러다임과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제1차 천안 산학연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조현보 교수는 ‘산업 AI의 성공 사례와 시사점’, 오구일 삼성 SDS 부사장은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는 ‘제조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김수영 포스텍 명예교수는 ‘패러다임의 전환 : 신산업 파도에 올라타기’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과 공급망 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산학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신산업 패러다임의 도래는 전통적인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 또한 미래산업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향후 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일 원장은 “천안의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연구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이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