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남구 지역대학,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
동남구 지역대학,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
[세종시사뉴스] 동남구는 지난 2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5개 지역대학 내 사무처와 학생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홍보문 비치 및 누리집과 학교신문에 홍보를 요청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상담사를 통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 등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상담, 등기사항증명서·건축물대장 점검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동행해서 물건 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해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하고 올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해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천안시 동남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천안시 서북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의 피해가 많은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천안시,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예찰·방제 당부
천안시,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예찰·방제 당부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된 고온으로 인한 성환, 병천 등 일부 필지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찰 강화와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벼멸구는 9월초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되고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비료가 과한 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부위 볏대에서 서식하며 즙액을 빨아먹어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주며 심할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은 현상을 보이고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한 마리가 엽초에 300여 개의 알을 낳는 등 번식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사전 예찰을 통해 초기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며 피해 관찰 지역은 약제가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방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식량작물팀과 7개 지소에서는 달관 조사를 통해 피해지역 및 규모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서 적기 대처에 노력하고 있으며 예찰포 1개소, 관찰포 6개소 등 정밀 예찰을 강화했다.
최종윤 소장은 “수확기가 도래했으므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해 방제해야 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한 초동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지속적인 현장지도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9-24
-
천안시,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 추모제 거행
천안시,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 추모제 거행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4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오는 9.28에 개최되며 유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유 열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기원한다”며 “참석이 어려우신 시민 여러분께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열사께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백석초서 ‘부모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천안백석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엠비티아이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대인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 내에서의 건강한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자녀의 사회적 관계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09-24
-
천안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달 2일 기준 일반회계 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액 71억원의 78%인 55억원을 징수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징수목표액 징수를 달성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안내문 발송, 콜센터를 통한 납부안내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규재산 추적조사,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9%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예고문 발송,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6% 달성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6% 달성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74명이 응시해 167명이 합격하며 96%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꿈드림 교실 운영 △1대1 맞춤형 멘토링 △학습 교재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제공 등 학습지원에 집중해 왔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소속 청소년들의 입시 준비 방향과 세부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09-24
-
천안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증…역대 최대 투자협약 등
천안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증…역대 최대 투자협약 등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대기업·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 유치에 매진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부지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17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 중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안시가 올해 3분기까지 이끌어낸 투자협약 체결 실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2개 기업, 2조 1,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1,69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천안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유치 성과로 지난 2021년 투자협약에 따른 기업 유치 1조 원 달성 이후 최대 규모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태성과 99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충남도청에서 ㈜농심미분, 풍림무약㈜, 나노실리콘㈜ 등 5개 기업과 1조 4,93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식품, 의약품, 2차 전지 소재 등 천안시의 전통적인 뿌리 산업부터 첨단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분포되어 있으며 1,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앞서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 ㈜성신종합유통 등 총 3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 토와한국 등 총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업은 총 5,733억원을 투입해 북부BIT·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등에 각각 신규 공장 건설 및 설비에 투자하고 49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치과용 기자재 등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시는 천안의 치의학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인 ㈜지앤과 반도체 관련 기업인 토와한국,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는 천안의 8대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천안시는 투자유치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을 겨냥한 핵심기업 유치에 집중적으로 대응한다.
하반기 중으로 이차전지 앵커기업과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미래모빌리티·식품제조 등 7개 국내외 기업과 1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조율 중이다.
천안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와 산업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안정적 산업용지 공급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2028년까지 민간·공공부문 5조 5,000여억원을 투입해 17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다.
조성 중인 17개 산업단지는 총 1413만 2,000㎡ 규모로 LG생활건강, 빙그레 등 약 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10만 8,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퓨처산단은 공장 착공을 준비 중이며 성거산단은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입주 중이다.
북부BIT산단은 다음 달 준공 예정이며 동부바이오산단·제5산단 확장·테크노파크산단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직산도시첨단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며 풍세2산단·에코벨리산단은 올해 안에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제6산단·신사산단은 내년 안에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수신산단은 올해 하반기, 군서산단은 내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뒤 토지 보상 등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기존 계획됐던 산업단지와 별도로 천흥2산단과 구성도시첨단산단을 신규 조성한다.
구성도시첨단산단은 지난 1월 산업단지지정계획 승인 신청해 4월 지정계획 고시가 완료됐으며 천흥2산단은 지난해 12월 지정계획 고시 후 지난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에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반도체와 스마트 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농촌진흥청이 2027년 말 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이 완료되는 즉시 산단 조성을 착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 국가산단은 126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약 1조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파급효과는 직접투자 7조 7,000억원, 생산유발 14조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국가산단 조성뿐만 아니라 인근에 주거, 교육·연구시설 등을 갖춘 뉴타운을 조성해 북부생활권에 클러스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17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연관 기업들이 천안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사상 최대의 투자 유치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기업지원 시책 합동 설명회, 투자협약 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선제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교통 여건·인적자원·편의시설을 비롯한 투자 환경과 산업단지 현황, 기업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유치 실현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입지 선정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행정을 지원한다.
전담 공무원은 기업 투자 계획 검토, 진행 상황 모니터링, 각종 인허가 등 행정 검토, 보조금 지원, 쟁점사항 조율 등을 실시해 투자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 기업지원 정보뿐 아니라 기술개발·창업, 고용정책 지원 등 기능별로 흩어져있는 천안시의 모든 기업지원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기업지원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책뿐 아니라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수도권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다음 달 31일 서울 엘리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된 천안시의 미래산업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포럼을 개최하고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6·신사·수신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홍보한다.
포럼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과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조성 중인 이차전지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단지의 우수한 여건을 홍보해 수도권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은 천안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한 결과”며 “기업 수요에 맞는 입지 제공으로 대기업·유망기업을 유치해 그와 관련된 2차·3차 협력사까지 천안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천안시, 동원자원 관리 실태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2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부대 및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동원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발굴해 동원 계획의 실효성 확보 및 충무계획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3분기 행사는 군부대와 시 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현행화해 최상의 동원 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업무 관련 교육에 이어 동원 자원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변동 자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군과 관이 한자리에 모여 동원 관리 실태를 점검해 개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담당자들은 논의된 사항들이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4-09-24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오성초등학교 통학환경개선 간담회 및 현장점검 실시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오성초등학교 통학환경개선 간담회 및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19일 천안시 두정동에 소재한 천안오성초등학교에서 학교 인근의 열악한 통학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 겸 현장방문은 장혁 의원을 비롯해 이번달에 부임한 지은주 오성초 교장, 오성초 학부모회 서미연 회장과 서혜경 부회장, 노혜숙 녹색어머니회 회장이 참석했고 천안시청과 서북구청에서도 오성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 학부모들은“교문이 동서남북 사방으로 나있는 오성초등학교의 특성상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더욱 자유롭지 못하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지은주 교장 역시 통학을 돕는 도우미어르신들이 계시지만 그것만으로는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학교주변 통학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참석 학부모들은 같은 요구를 과거에도 여러차례 해왔지만 개선의 변화를 체감할 수 없었다면서 관심가져주는 천안시 관계자 누구라 할지라도 도움을 주길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장혁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방문을 반겼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주변에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분식집, 문방구 등이 당연히 존재하는데, 좁은 인도에 팬스도 없어 아이들이 도로밖으로 밀려나 걷거나 취식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보호시설과 통제시설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도로로 걸어나가는게 당연하다면서 스쿨존 안전시설 개선, 특히 안전펜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혁 의원은 좁은 인도로 PM과 자전거, 오토바이까지 올라와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관련 상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지방자치단체 소관업무와 권한이 없는 사항을 구분 지어 설명하면서 참석 학부모들을 이해시켰다.
참석자들은 여러가지 사안 중에서도 첫째, 오성초등학교 주변 도로 재포장둘째, 분식 앞 안전팬스 설치 셋째, 스쿨존 내 안전시설물 도색 등을 요청했다.
장혁 의원은 이에 대해 “오성초등학교 주변 도로 재포장은 이미 지난 7월 서북구청에 요청한 바 있으며 확인 결과 10월 말경 재포장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 했다.
분식 앞 안전팬스 설치 문제는 서북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 도색 등은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주교체 또는 도색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마찬가지로 열악한 다른 지역들과의 형평성과 계획상 순서 관련예산 확보 등 행정상 어려움은 늘 존재한다는것을 이해해주셔야한다”며 천안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2024-09-23
-
쌍용3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꽃심기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도심공원의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2곳에 주민과 함께 꽃심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주민과 함께 꽃심기 행사는 쌍용3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휴식공간과 운동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솔내음 공원 내 쌈지화단에 지난 5월부터 수국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늘푸른 공원 내에는 콘크리트 옹벽으로 인해 삭막한 느낌이 있던 쌍용중학교 옹벽 약 100여m 구간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담쟁이넝쿨을 식재했다.
권관희 회장은 “우리 쌍용3동 주민과 함께한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을 새단장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길 쌍용3동장은 “주민이 모두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원 두곳을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마을 주민들과 스스로 함께 꽃심기 행사를 추진해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