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시민 누구나 안전한 Yes 계룡’ 조성 총력
계룡시, ‘시민 누구나 안전한 Yes 계룡’ 조성 총력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33mm의 집중호우가 내린 만큼 사고방지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은 물론 피해지역 복구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보다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계룡시,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여름방학 급식 지원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300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에 나선다.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를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 등을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나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1인당 급식 단가는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일일 한도액 역시 2만 5000 원으로 인상하는 등 물가 반영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급식지원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단순한 급식 제공 외에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 돌봄센터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점검을 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 위촉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 위촉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계룡시,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참여하면 조사가 완료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 세대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세대 등을 대상으로 중점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관련 위반사항을 자진신고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2024-07-22
-
계룡시,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열어
계룡시,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열어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으로서의 다짐,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안면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15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주민 삶의 질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나눔 우리 이야기가 있는 문화산책 괴목정 자연도서관 및 소통공간 설치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2024-07-19
-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계룡시는 향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19
-
계룡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요충검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치료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집단감염력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변 가려움증, 피부발적,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요충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요충 검사를 신청한 9개소 3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요충테이프를 이용한 항문 주위 도말법을 통해 가검물을 채취한 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구충제와 가려움 방지 크림을 제공하고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은 밀집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만큼 평소 어린이집과 각 가정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및 손씻기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감염병 예방 및 이를 통한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2018년 유치원생 147명을 대상으로 한 요충검사에서 3명의 양성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한 바 있으며 전국적인 요충검사 양성률은 3% 내외라고 전했다.
2024-07-18
-
계룡시,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 도비 39억원 확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노후 송배수관로를 시급히 정비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계룡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계룡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 개최를 앞두고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계룡의 숨은 명소와 함께 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를 전국에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각 지역별 관광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들과의 상담회를 통한 홍보 활성화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110여 개의 자치단체와 기관, 80여 개의 일반업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행사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통한 SNS 온라인 노출 홍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함께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국제행사를 널리 알려 관람객 유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 성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국방수도 계룡의 위상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멋진 볼거리 제공 등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2024-07-18
-
계룡시, ‘스마트폰 활용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열어
계룡시, ‘스마트폰 활용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열어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 보건소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은 스마트폰의 기본부터 심화까지의 내용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폰 기본기능 다양한 앱 활용 사진 및 영상제작 AI 활용 강사 지도법 등을 총 11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수료자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 프로그램’의 보조 활동자로 실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 뒤 스마트폰 관련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 계층이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금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디지털 문해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50만원을 확보했으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및 계룡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