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손길 빛나
2024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손길 빛나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 2024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5일간 총 390여명으로 구성된 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종합안내소, 물품대여소, 행사장 순찰, 셔틀버스 이용 안내, 통역, 행사장 사진 촬영 등 곳곳에서 활약하며 축제 관람객에게 따뜻한 환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궂은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열정적 봉사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로 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114만명이 찾아오는 흥행 속에서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10-10
-
계룡시, 제3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성료
계룡시, 제3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명이 함께하는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250여명의 선수단과 50여명의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응우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계룡산의 정기가 가득한 이 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금년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파크골프 부문 종합 2위,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파크골프 부문 종합 우승을 거두는 등 충청남도 파크골프의 새로운 강자이자 중심지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2024-10-10
-
봉명동 주민자치회, ‘제4회 부챙이마을 문화제’ 성황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봉명동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수요일 봉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부챙이마을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과 계광중학교 사물놀이를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주민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2025년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주민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봉명동 6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팀 경연과 주민장기자랑, 팽이·딱지·제기 등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공굴리기·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 봉명동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부챙이마을 문화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세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참여해 앙증맞은 율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주민은 모르는 이웃과 공굴리기를 하면서 인사도 나누고 친숙해졌다며 작년과 달라진 축제 구성에 만족해했다.
윤길상 회장은 “축제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축제에 대한 주민들 평가를 QR코드와 설문지, 보드판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들어보았으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 즐거워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그동안 문화제 준비로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부챙이마을 문화제는 우리동의 가장 큰행사로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2024-10-10
-
신성기업, 천안시복지재단 2024년 누적 후원금 1000만원 달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신성기업은 10일 시장실에서 천안시와 성거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2024년 누적 후원금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신성기업은 알루미늄 샷시와 창호를 제조·도매하는 기업으로 2009년부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적극 참여있다.
특히 임장혁 대표이사는 前법무부 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천안회장, 前서북경찰서 경찰발전 협의회장, 개발위원회 위원 및 명예 세무서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장혁 대표는 “상반기 300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 700만원 후원을 통해 2024년 누적 후원 1.000만원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천안시 장애인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024년 누적 후원 1,000만원 달성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0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 안전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하는 홍보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5여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수확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10-10
-
천안도시공사, 임산부의 날 맞이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부에서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약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아기 젖병 세제와 설거지 비누를 제작하며 태아와 애착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아동 동반이 가능한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해 다자녀 임산부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임산부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에게도 동생을 위해 직접 세제를 만드는 뜻깊은 체험이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임산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배려를 부탁드리고 공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기 낳아 기르고 싶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석오 이동녕 선생 재조명 학술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추가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하던 중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서거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동녕선생의 독립운동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의 한말 국권회복운동’,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성순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이동녕’, 세번째는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이동녕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이동녕 선생의 추가공적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독립운동사 전공 박사 7명이 발표·토론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다.
선생은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중국을 무대로 활약하시며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임시정부를 이끌고 지켜낸 큰 어른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건국훈장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서훈 상향을 통한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
이에 2022년 12월 1일 천안시는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서명운동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7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독립유공자 이동녕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회의에서 독립운동 추가공적이 발굴·논의되어 서훈 1등급 상향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0
-
쯔쯔가무시증 예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봄철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하며 발진, 근육통, 림프절 동대가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 야외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숲에 앉지 않기 △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착용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진드기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시 서북구, 장기 방치·노후 간판 일제 정비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고 장기 방치된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제 정비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노후화되고 방치된 불법 간판이며 10월 한 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치된 노후·무연고 간판을 전수 조사하고 11~12월에는 천안시 옥외광고협회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실사할 예정이다.
정비 후속 절차로 광고주 등에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한 제거 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한다.
서북구에서는 매년 불법 간판 정비를 실시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강풍 등 재해 발생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광고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세종시사뉴스]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일대 2만 6,725㎡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 정식구장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인 36홀로 조성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사용 종료된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권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례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97억원을 들여 백석동 574번지 일원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잔디 보호 등을 위해 내년 4월 정식 개장한다.
시는 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성남면 대화리 376번지 일원 4만 7,092㎡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화장실,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천안시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 방향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정식구장인 풍서천·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 운영을 천안시 산하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하고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파크골프가 시니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인구 증가를 예측해 시설 확충, 시설 유지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규모의 정식구장 개장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또한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대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