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부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이동형 검진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7월 22일 부여읍, 규암면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부터 70세 까지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비용은 22만원 중 보조는 90%이며 자부담 10% 부분은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여군에서 추가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5영역 10항목으로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7-24
-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조기 착수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조기 착수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2022년 8월 집중호수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은산면 은산리, 신대리 일원의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3월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7개월여 앞당겨 올 8월 조기 착수에 들어간다.
당초 사업계획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499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7km, △배수펌프장 3개소 등을 신설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부여군은 향후 기후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조기 마련하고자 군비 5억원을 선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2024년 4월 은산면 배수분구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대책 승인을 완료했으며 군 일상감사, 충남도 계약심사, 군 계약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에 금년 8월 용역사 선정 및 용역을 착수하고 2027년 전체사업을 완료해 사업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조기 착수·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유네스코 세계 유산도시에 걸맞은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24
-
청양군, 2024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로 회원 화합 다져
청양군, 2024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로 회원 화합 다져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김근배 충남도연합회 회장, 농업 기관단체장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주관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선도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수여와 △탄소중립 실천결의 △특강 △회원 화합 한마당 등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창영 연합회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농사짓기가 어려운 현실에 마음이 안타깝지만 지도자 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보급 및 영농 후계농 육성에 힘써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농업이 유지되고 있다”며 “기간산업인 농업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 3대 이념 아래 농촌부흥을 목적으로 1963년 결성됐으며 현재 10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연합회는 △직업역량강화 △신기술지원 촉진 사업 △전통농경문화 보존행사 △저탄소 농업실천 시범 △폐영농자재 수거행사 △수해피해 봉사활동 등 과학영농 실천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4-07-24
-
청양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7월 사랑의 헌혈 실시’
청양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7월 사랑의 헌혈 실시’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하계 휴가·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 우려에 대비하고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7-24
-
청양군,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 내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으로 국세와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 영위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그러나 매출증빙이 불가한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중인 사업장, 사업자 무등록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보조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노후 인테리어 개선, 음식점업 닥트시설 및 입식테이블 교체, CCTV · 키오스크 · POS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를 최대 300만원 한도, 3개업체 이상 공동신청 간판 교체는 사업체별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화를 위해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소 선정
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소 선정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고려비엔피, ㈜리빙키친, ㈜그린플러스 3개 기업을 ‘2024년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은 기업인 예우 분위기 확산 및 군정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24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23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기업 임원진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2024년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우선채용, 사회환원사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4
-
예산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개강
예산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개강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평소 커피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군민 40명을 2개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은 △커피의 기초 이해하기 △커피머신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드립 커피음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0회, 20시간이다.
군 관계자는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취·창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을 통해 40명의 교육생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4-07-24
-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가동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가동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이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물놀이장 3개소를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과 제14호 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 등 3개소이며 지난 6월 22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해 주말마다 운영해 왔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시설 점검을 위해 어린이공원 2개소는 매주 월요일 무한천체육공원은 매주 화요일 각각 휴장하며 우천 시는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수시로 청소를 진행 중이며 물은 매일 교체하고 소독시설을 거쳐 깨끗하게 관리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진행해 결과지를 현장 비치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수립
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수립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운영,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안부살핌서비스 안녕하세유’를 ‘사회보장전략1 든든한 의료·돌봄체계’의 신규 사업으로 발굴 및 추가했다.
또한, 오는 9월 6일에는 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사회복지를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제11회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예산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특히 지난해에는 군 단위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며 “4년 연속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사회복지박람회에도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지역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역 복지 계획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예산군, 장마철 해충 발생 위험시기 ‘럼피스킨’ 차단방역 철저 강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장마와 폭염으로 축사 주변 수풀과 웅덩이 등지에 모기와 파리 등 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충으로 인한 소 럼피스킨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에서 107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바 있으며 소 경매장 및 도축장 폐쇄, 반경 10㎞ 소 사육 농가의 이동 제한 등으로 거래가 장기간 중지되는 등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부터는 일제 접종 당시 미접종 개체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및 읍면의 연막소독기를 동원해 축사 주변 해충 방제 활동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흡혈파리, 진드기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피부에 혹과 같은 전신성 결절과 식욕부진, 40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며 젖소의 경우 유량 감소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감염축에 대해 살처분과 함께 발생농장 반경 5㎞의 모든 소 사육 농장은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게 돼 있다.
럼피스킨은 연 1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모든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백신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며 위반 시 접종 명령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빈틈없는 소독 및 해충 방제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특히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대응과 방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