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성인지 감수성 높인다’ 고위직 대상 교육 나서
태안군, ‘성인지 감수성 높인다’ 고위직 대상 교육 나서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5급 사무관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임난희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 영상을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관장 등 고위직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및 책임 이행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건강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태안군, 농촌 여성 대상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 성료
태안군, 농촌 여성 대상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합리적인 생활방식 실천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연찬회의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등지에서 생활개선회원 4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제 만들기 △가죽가방 만들기 △해바라기 그림 그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태안읍 생활개선회 황숙희 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가죽가방을 만들었는데 취미생활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다양한 정보교류도 할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지난해 7~8월에도 420명을 대상으로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 등을 계속해서 발굴·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 변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농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바로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점검으로 재정 투명성 강화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점검으로 재정 투명성 강화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주민 주도 예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홍성읍을 포함한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상황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위원회 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봤다.
점검 대상은 2024년 선정된 41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낭만 꽃고무신 신고 보름달밤 홍주읍성 산책 △서해안 고속도로 광천 IC 진출입로 광섬유열주등 추가 설치 △결성 리틀 야구단 지원 사업 △꽃피는 화산마을 조성 등 4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효과, 공익성, 예산 낭비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개선 및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2
-
홍성군, 2024년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홍성군, 2024년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활력 정책 △주민체감형 생활 정책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 방안 △문화·관광 산업 발전 아이디어 등이다.
이 외에도 일자리, 교통, 환경, 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응모 가능하다.
참가 대상에는 제한이 없어 주민, 학생, 공무원, 직능단체, 각계 전문가 등 홍성 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군수 표창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 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들이 지방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홍성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2
-
홍성군,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 실시
홍성군,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2024년 8월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의 초청 강사가 안전관리, 예방조치, 응급처치, 사고 대응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자리 참여자뿐만 아니라 사업담당자가 함께 참석해 각 사업장별 지속적인 산업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또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이 최우선 목표”며“이번 교육으로 근로기간 동안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사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무 중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폭염 시간대 근무시간 조정 등 폭염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요령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08-12
-
홍성군, KBS1 광복절 특별기획 ‘청산리:전투의 재구성’ 15일 오전 11시 방영
홍성군, KBS1 광복절 특별기획 ‘청산리:전투의 재구성’ 15일 오전 11시 방영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 1TV UHD 특별기획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이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홍성군 갈산면에서 태어난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를 생생하게 재구성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특히 김좌진 장군의 부하이자 전투 목격자인 종군 장교 김훈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산리 전투의 세부적인 과정과 의의를 보여준다.
또한 박호산, 하준, 오만석과 김강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몰입도 높은 역사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통해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물 김좌진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김좌진 장군의 독립 정신과 애국심은 우리 홍성군민의 자부심이자 미래를 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1 광복절 특별기획 ‘청산리:전투의 재구성’은 8월 15일 오전 11시 방영 후, 17일 오후 8시 재방송된다.
2024-08-12
-
축산 메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로 한우·한돈 특가 선보여
축산 메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로 한우·한돈 특가 선보여
[세종시사뉴스]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와 한돈 특가 한정 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준비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홍성군에 10만원을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3만원의 답례품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가 구성은 3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 1kg, 한돈 세트 1호 1.2kg, 한돈 세트 2호 1.2kg과 4만원 상당의 한우 혼합세트 800g으로 구성되어 오직 홍성군 답례품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0만원의 기부금으로 사실상 13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중에서 볼 수 없는 가격과 수량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축산의 메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4-08-12
-
예산군, ‘2024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 실시
예산군, ‘2024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9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및 신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을지연습 담당자 및 근무자 그리고 신규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중점사항 △단계별 조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조치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비상 대비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이수용 충청남도 안전정책과 민방위비상대비팀장이 을지연습의 개요 및 근무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예산군 전 공무원은 전시상황에서의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 상황이라는 생각으로 연습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9
-
가세로 태안군수, 폭염 속 군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총력
가세로 태안군수, 폭염 속 군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총력
[세종시사뉴스] 장마 종료 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폭염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다음날인 9일 천수만 해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에는 9일 기준 올해 총 19일의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특히 8월 3일부터 7일 연속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태안지역 인명피해는 없으나 현재까지 조피볼락 양식장 등 관내 42어가에서 총 16만 마리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9일 현장을 찾아 피해 양식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가세로 군수는 “고수온 현장 대응반 운영을 통해 우심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지도를 강화하고 합동 피해 조사반을 구성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원인조사 및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팀장인 안전관리과장을 필두로 군민 건강관리 및 농·축·수산분야 지원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160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근로시간 변경 및 냉장시설 비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올해부터 운영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을 수립하고 환풍 및 차광막 설치, 육상양식장 고수온 관리 등 농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도 철저를 기한다.
이밖에도, 군은 폭염 대책기간 중 단계별 비상근무 등 대응체계를 갖춰 신속한 상황파악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연락망을 DB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직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부확인 및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피해방지요령을 알리는 등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양식장 피해 대책 마련에 힘쓰고 군민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서산시, 여름 독서교실 성료 ‘어린이 자존감 증진’
서산시, 여름 독서교실 성료 ‘어린이 자존감 증진’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6일부터 4일간 추진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여름 독서교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용기, 그림책 자존감 교육’을 주제로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자극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들레는 민들레’, ‘치킨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 ‘틀려도 괜찮아’ 등 자존감을 높이는 도서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도서를 읽고 △민들레꽃 책갈피 만들기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컬러툰으로 만들기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이 새겨진 손 모양 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독서노트, 독서배지가 제공됐으며 4일 중 3일 이상 출석한 학생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이 주어졌다.
시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이 참여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할 수 없다’보다는 ‘할 수 있다’라는 자존감을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