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지적측량 현지검사로 신뢰받는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
예산군, 지적측량 현지검사로 신뢰받는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신뢰받는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지적측량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고 토지를 2필지 이상으로 분할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을 실시하고 측량 검사기관인 예산군이 비대면 방식으로 측량성과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 부재로 종종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은 현장에서 직접 토지소유자와 측량 수행기관과 검사기관 간 의견 교환과 소통이 용이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 기준점과 토지 분할선의 경계점 표지 및 도상 및 지상경계를 확인하는 가운데 측량검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측량 수행자에게 폭염경보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며 “지적측량 현지검사를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예산군, 제2회 ‘예산 문화유산 야행’ 행사 준비 ‘총력’
예산군, 제2회 ‘예산 문화유산 야행’ 행사 준비 ‘총력’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 야행’을 약 한 달 앞두고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야행은 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 등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9월 27일부터 28일 2일간 18∼2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내포 지역 개화기 상징인 예산 원도심에서 예산성당, 예산 호서은행, 추사의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로 예산성당 및 호서은행을 비롯해 윤봉길 의사, 추사 김정희 선생, 이성만 형제, 예산 보부상, 예산 대목장·소목장·각자장 등 다양한 예산 국가유산을 활용한 여러 공연 및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세부적으로 △야경-빛으로 밤을 수놓다 △야로-의좋은형제를 주제로 한 공연 외 1건 △야설-근대한 콘서트 외 3건 △야사-국가유산 해설 답사 외 6건 △야화-근대 복식체험 외 1건 △야시-지역 상인 협력 플리마켓 △야식-지역 상인 협력 먹거리 부스 등 7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대형 조명 포토존 조성, 근대 버스킹 공연, 먹거리 부스 운영, 기후 변화 대응 프로그램 등 새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예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군민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
예산군, 어르신 밤길 안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스티커’ 제작
예산군, 어르신 밤길 안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스티커’ 제작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지속적인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노인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촌지역 노인 밤길 보행 교통사고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스티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야광 특수코팅지와 반사지를 사용해 어두운 곳이나 차량 불빛이 비쳤을 때 식별이 가능하며 보행보조기·전동스쿠터 등에 부착하면 야간 보행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교통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
부여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부여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40개소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3종 2,6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으며 상시 점검해 집단에서 10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에서는 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자주 환기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2
-
가세로 태안군수, 대조기 피해 예방 위한 ‘새벽 점검’ 나서
가세로 태안군수, 대조기 피해 예방 위한 ‘새벽 점검’ 나서
[세종시사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조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새벽시간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2일 오전 5시경부터 남면에 위치한 ‘해낮이 방조제’ 와 ‘드르니항’, 태안읍 ‘삭선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상습 월류 위험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올해 8월 대조기 기간은 8월 21~23일로 해수면의 최대 높이는 △21일 722cm △22일 725cm △23일 710cm이다.
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4단계 위험높이 중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가세로 군수는 “대조기로 인한 방조제 내측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며 “군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위험지역을 수시로 살피는 등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부여군, 어르신과 아이를 위한 신규 복지서비스 시행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과 아이을 위한 신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아동체험학습 꿈나래버스 및 부여군 드림서포트 사업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추가 지원사업이다.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병원과 대전, 천안, 논산, 익산 종합병원 및 공주·군산의료원 등 관외 상급병원 진료 시까지 매니저가 동행해 접수, 수납, 약국까지 모든 과정을 보조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2,000원이 부과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초중고 아동 대상 체험학습을 위한 꿈나래버스를 운영한다.
꿈나래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도농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아동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꿈나래버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전시회 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부여군 드림서포트 지원사업은 소득격차로 인한 학습격차가 다시 소득격차로 이어지는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부 학년에게 온라인 학습비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을 월 최대 10만원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에 주소를 두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50%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지원, 급·간식 제공, 병원 동행 및 질병 아동 돌봄 등을 제공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시간당 1,744원에서 11,630원으로 다양하지만, 그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도 시간당 5,81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로 어르신과 아이가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문 394점, 한글 138점 문인화 157점 총 689점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입상은 451점, 낙선은 238점으로 결정됐다.
수상자로는 △ 대상 문인화 부문 매화를 그린 김윤숙 △ 최우수상 한문 부문 전서로 백담 선생 시를 쓴 김영자, 전서로 현덕윤 선생 시를 쓴 김옥자, 한글 부문 판본체로 나태주 시인의 눈부신 세상을 쓴 백선희 △ 우수상 한문 부문 해서로 이규보 선생 시를 쓴 한상학, 한글 부문 농가월령가팔월령을 슨 이정, 문인화 부문 향기로운 난을 그린 이옥찬 등이 있다.
2024-08-22
-
‘홍성마늘’ 베이커리로 블루오션 창출
‘홍성마늘’ 베이커리로 블루오션 창출
[세종시사뉴스] 홍성마늘이 맛과 향을 무기로 베이커리 시장을 공략하며 확장성을 갖춘 홍성 특산품시장에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클로로필 성분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띠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마늘이 지역 내 동네빵집과 손잡고 잇따라 디저트를 상품을 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성마늘’브랜드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갈릭 디저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홍성마늘 디저트 레시피를 개발한 데 이어 2024년에는 ‘홍성마늘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홍성마늘 디저트를 접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커피오감과 노평래베이커리로 각 사업장의 특색을 살려 커피오감의 ‘홍성마늘 스콘 디저트 BOX’ 와 노평래베이커리의 ‘홍성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을 대표 메뉴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도 분점을 개설한 베이커리 카페 ‘더호봉’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성마늘빵’과‘홍성마늘 스콘’은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간의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홍성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통해 홍성마늘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마늘의 재배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 및 마케팅 분야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8-22
-
‘홍성마늘’ 베이커리로 블루오션 창출
‘홍성마늘’ 베이커리로 블루오션 창출
[세종시사뉴스] 홍성마늘이 맛과 향을 무기로 베이커리 시장을 공략하며 확장성을 갖춘 홍성 특산품시장에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클로로필 성분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띠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마늘이 지역 내 동네빵집과 손잡고 잇따라 디저트를 상품을 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성마늘’브랜드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갈릭 디저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홍성마늘 디저트 레시피를 개발한 데 이어 2024년에는 ‘홍성마늘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홍성마늘 디저트를 접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커피오감과 노평래베이커리로 각 사업장의 특색을 살려 커피오감의 ‘홍성마늘 스콘 디저트 BOX’ 와 노평래베이커리의 ‘홍성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을 대표 메뉴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도 분점을 개설한 베이커리 카페 ‘더호봉’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성마늘빵’과‘홍성마늘 스콘’은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간의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홍성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통해 홍성마늘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마늘의 재배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 및 마케팅 분야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8-22
-
홍성군, ‘건설업 실태조사’로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
홍성군, ‘건설업 실태조사’로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에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홍성군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를 입찰단게에서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건설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의 실태조사 결과, 20건의 적격심사 건설공사 중 2개의 부적격 업체가 적발되어 낙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를 넘어 건설 품질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지방계약법에 따른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수반해 부적격 업체의 입찰 참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실태조사 실시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공공 건설사업의 품질과 공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건설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