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3일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관공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홍성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아이 먼저’ 캠페인과 연계해‘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50분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차량에 안전수칙 안내, 통학로 안전상태 점검, 등교생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성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개학 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학 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4-09-03
-
태안군, 추석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두 팔 걷었다
태안군, 추석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두 팔 걷었다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대규모 판촉 활동에 나선다.
군은 9월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24 추석 서울장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시와 대전시 등 9곳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고 지난달부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추석맞이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는 관내 총 8개 농가가 함께 참여하며 고구마, 육쪽마늘, 양파, 건고추 등 태안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은 2~4일 ‘2024 추석 서울장터’를 시작으로 △5~6일 ‘2024년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5~6일 ‘2024년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6~8일 ‘제22회 우리농수축산물 큰잔치’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8일 ‘2024년 서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10~12일 ‘서울시 농부의 시장’ △11~12일 ‘2024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 △11~12일 ‘2024년 서초 직거래 큰장터’ △12일 ‘2024년 추석 큰장터’에서도 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첫날인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추석 서울장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러 나온 소비자들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한다.
군은 8월 20일부터 우체국 쇼핑몰 내 태안군 지역브랜드관을 통해 태안산 농·수·특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전 품목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육·과일·수산·가공품 등 20여 품목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한 택배 주문 판매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에서 지원하는 판촉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태안산 농특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홍성군, 내포신도시 핵심 기반시설 ‘공동구’ 특별 점검 실시
홍성군, 내포신도시 핵심 기반시설 ‘공동구’ 특별 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전력·수도·통신 등 내포신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물이 집약된 지하 공동구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일 공동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갖춘 통합감시 상황실 및 시설물을 특별 점검했다.
내포신도시 공동구는 도시 내 공장 및 주택 등에 공급하는 전력·수도·통신·지역난방 등의 공급관을 공동 수용하는 지하 터널로 도시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침입, 누수, 화재 등의 재난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구 통합감시 상황실에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감시 및 관리가 이뤄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용록 군수는 공동구를 24시간 관리하고 있는 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공동구관리팀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공동구는 내포신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로 군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공동구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예방적 관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홍성군,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홍성군,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홍성 구현을 위해 군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2,500여 군민에게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발송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용역업체, 보조사업자, 재·세정 및 인·허가 민원인 등이다.
서한문에는 △2023년도 홍성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홍성군 공직자의 금품·선물·향응·편의 제공 및 특혜 금지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군민 동참 요청 등 군의 노력과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부패방지방침을 선언하고 200여 사업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방침을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군 900여 공직자는 공정·투명한 청렴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마음만을 주고받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직원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관행적인 선물 주고 받기 행위 근절’ 캠페인 등 부패 취약시기에 맞춘 청렴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9-03
-
태안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시사뉴스] 충남 태안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완료된 3016필지의 토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특성을 조사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 등을 거쳐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열람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태안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토지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 등이 방문 상담 및 유선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해 토지 가격 결정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그리고 토지관련 부담금 등 각종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된다”며 “해당되시는 군민께서는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행정 디딤돌 역할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행정 디딤돌 역할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자체 감사 추진계획’에 따라 읍면동 7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종합감사, 2개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보조금 감사 등 9개 기관의 감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9개 기관에 대한 감사 중 5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 및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간담회 시간을 갖고 시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적 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시민 20여명을 지난 5월 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의 감시자로서 앞으로의 종합감사 등 감사 과정에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을 제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서산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정 분야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본격화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본격화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정부예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에서 태안군까지 140㎞에 이르는 가로림만 리아스식 해안을 생태경관 탐방로로 조성한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동시 기자회견을 통해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10억원 반영은 이 시장과 김 도지사의 사업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성일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평이다.
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협업해 2025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해 2028년까지 갯벌생태길 조성을 완료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해 당초 구상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갯벌생태길 조성의 시작은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 조성의 동시 출발점이자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2024-09-03
-
서산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서산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가봉진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28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볼링, 역도 등 17개 종목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운 더위 속에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03
-
서산시, 농가 2만 2천여명 대상 농어민수당 130억원 지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가 2만 2천여명의 농가에 9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 총 13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일 경우 80만원,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관내 사업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어민수당이 추석 명절을 앞둔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7명‘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후환경과 이창용 주무관은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19개소에 관한 보수와 청결·유지 관리를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해양정책과 정지일 주무관은 제5회 섬의날 행사를 추진해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섬주민 530여명에 대해 참여 지원을 독려했다.
관광과 이경신 주무관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머드축제기간 관광객164만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2024년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에 기여했다.
지역경제과 곽소영 주무관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법정계량기 약 812개 정기검사와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안전총괄과 이희천 팀장은 대천해수욕장 여름철 인명사고 제로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안전정책·재난안전사업 발굴에 앞장섰다.
친환경기술과 임지혜 주무관은 벼 방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삼광벼 20여 품종 종자 376톤을 공급했다.
남포면 정총재 주무관은 제6회 용두솔밭어울림 축제를 성공적 개최했다.
과 동시에 민간기관과 협력해 미소·친절·청결·칭찬 활동을 통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조성에 일조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