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살기 좋은 당진,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및 충남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3명이다.
전국이나 충남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다.
2023년 당진시의 출생아 수는 총 817명으로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인 출산 보육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생 순위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함은 물론이고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주민등록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에도 2023년 10월 기준 17만 인구를 달성한 당진시는 매월 150명 이상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현재까지 8조 2,447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민선8기 이후 당진시의 인구는 전입이 전출보다 5,200여명의 인구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입 사유는 직업, 주택, 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시 단위 중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박우학 자치행정과장은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당진시의 출산율이 계속 증가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가정에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당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 준비 박차
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 준비 박차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개교를 앞둔 아산지역의 네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개교업무지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개교업무지원단은 각 학교별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무, 연구, 교육과정, 학생생활 등 각 업무별 담당자가 지정되어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무학사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교업무지원단 구성 후 첫 모임으로 학교시설 점검 및 학생 배치상황에 대한 안내를 받고 초·중등으로 나뉘어 개교업무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 개교 준비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조율해서 2025년 3월 1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배움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보령시, 결혼 앞둔 한 공무원의 따뜻한 기부
보령시, 결혼 앞둔 한 공무원의 따뜻한 기부
[세종시사뉴스] 보령시 웅천읍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미친 선행을 실천해 그 따뜻한 마음이 세간에 주목받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문형진 주무관으로 이사를 앞두고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에어컨 2대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문 주무관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에 냉방기 없이 지내는 취약계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 대한적십자사 보령지사 웅천지회 또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여름철 습기와 더위로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형진 주무관은“거듭되는 폭염에 관내 어르신분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명균 웅천읍장은“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웅천읍을 포함한 보령시 직원 모두가 미소와 친절이 함께하는 미친 선행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
보령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조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령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조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전국 938명, 충남 70명, 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
주로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등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누적 치명률이 18.7% 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 랩토스피라증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 또한 주의해야 할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등산, 캠핑,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농작업 등 가을철 야외활동을 할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에 밝은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입기,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등이 있다.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등의 수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을 지키면 된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시설 등 순회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영사 입구 등 등산로 10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추수기 및 단풍철에 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하며“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및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2024-09-06
-
보령시, 대천2동 중심‘탄소중립도시 선도도시’1차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 1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후보지 39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소를 선정했다.
환경부·국토부는 1차에 선정된 도시를 대상으로 10월 말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에너지전환과 폐기물활용한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 탄소저감에 초점을 맞춰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98%가 에너지·산업분야에서 발생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고 갯벌이라는 천혜의 자원이 있다”며“국가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최적지는 바로 보령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반드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024-09-06
-
2024년 보령시 성인지 통계 구축, 성평등 도시 구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여성친화도시 보령시가 ‘2024 보령시 성인지 통계’를 구축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강화한다.
성인지 통계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고자 생산·제시된 통계자료를 말하며 이를 통해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 차이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개선함에 목적이 있다.
지난 8월 구축한 ‘2024년 보령시 성인지 통계’는 보령시민의 삶의 현황과 성별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다.
△인구 △가구와 가족 △보육 및 돌봄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여가 정보화 △안전 및 환경 등 10개 분야 285개 통계지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 성평등 수준 분석에 필요한 주요 지표들을 내용에 담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정책 및 사업 발굴·추진 시 통계자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 개최와 시청사에 성인지 통계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전시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 통계자료를 공유하는 등 성인지 통계 구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의 여성과 남성의 삶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인지 통계 구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보령에 알맞은 성평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지역 상황에 적합한 여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서산시, 제3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서산시, 제3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5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수석동 김태공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과 대산읍 이영신 어르신, 남자·여자 단체전은 부석면 팀, 혼성전은 성연면 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산읍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줬다.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구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회를 맞이하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산시에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서산시, 해미읍성·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서산시, 해미읍성·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과 황금산에서 4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정례 직거래장터가 9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과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읍성 내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되며 첫 개장일인 7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뜸부기 쌀이 증정된다.
뜸부기 쌀 증정은 선착순 300명까지며 시는 우수한 품질의 뜸부기 쌀이 증정되는 만큼 직거래장터가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금산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황금산을 찾은 방문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가들을 위해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며 “서산을 대표하는 직거래장터로 성장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서산시, 클래식과 함께하는 ‘건강 토크 콘서트’ 개최
서산시, 클래식과 함께하는 ‘건강 토크 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암 극복 등 건강관리를 주제로 의료진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 전문의들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 토크와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건강 토크는 단국대학교 김기홍 교수가 사회를, 단국대학교병원 지영구 교수와 이정배 교수, 정율원 교수, 조성욱 교수가 강연을 맡아 시민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호흡기질환, 혈액암 등 궁금했던 다양한 질환과 분야별 건강관리 방법 등을 묻고 답변받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공연은 소프라노 김윤아를 포함한 4명의 음악가가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하신 분들이 건강한 내일을 여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서산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5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작업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질환 대처 방법 △감염성 질환 예방 등으로 국립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내화학 장갑 등 4종의 개인보호구를 보급하고 올바른 보호구 사용법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추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