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세종시사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과 연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지학습 키트를 나눠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
당진시, 석문면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당진시, 석문면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석문 환경지킴이 단체 회원 60여명과 석문농협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장고항 국가어항은 2021년 말 준공된 후 당진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석문 환경지킴이 단체는 이곳에서 폐그물, 해양쓰레기 등을 포함해 1톤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류재신 조합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석문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12
-
당진시, 한전KPS당진사업처 보호아동의 행복한 꿈을 응원
당진시, 한전KPS당진사업처 보호아동의 행복한 꿈을 응원
[세종시사뉴스] 한전KPS당진사업처에서는 10일 아동 학대 피해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당진시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꿈이 자라는 내 책상’ 7세트를 전달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가정 상황에 구분 없이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준 당진사업처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당진사업처는 지난 5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공공성과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함께‘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당진시가 직면한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문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오고 있다.
2024-09-12
-
당진시, ‘여성 리더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 실시
당진시, ‘여성 리더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9-12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종사자, 강사, 보호자 등 당진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 지능 대비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 근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 △경계선지능인의 양육, 교육과 상담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인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월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에는 관계 기관 · 단체 10곳과 업무협약 체결해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며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2024-09-12
-
당진시,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지난 10일 방짜유기장 등 3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 향토무형문화유산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장 이수자로 전통 방짜유기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희소한 방짜유기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인 전승과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시은고택은 전통적 한옥 양식으로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아치형의 들보, 안채를 둘러싼 담장, 누각, 누마루, 광채 등 건축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당진농기는 65~110년 연혁을 가진 지역 소재 마을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용대기, 농기로서 지역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민속자료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 지정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당진시에는 아직도 역사적·문화적·예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많은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원형보존과 훼손방지를 위해 향토유적이나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의 지정으로 향토유적 21건, 향토무형문화유산 4건을 보유하게 됐다.
2024-09-12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지역 교육활동침해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배움자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지역 교육활동침해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배움자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 활동 침해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육 활동 침해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배움 자리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아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 활동 침해의 유형과 대응 절차, 사례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초기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학교의 구체적인 행정처리 절차 안내, 반복적인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 후속 조치의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있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배움 자리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
보령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보령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안전을 고려해서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20일은 어린이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2회 시작한다.
이어 △10월 2일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 접종을 진행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 권장 백신인 4가 백신으로 사용되며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10월 23일부터 보령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접종 후 관리도 중요하다.
접종대상자는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 후 귀가하도록 하며 접종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은 금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하는 등 접종 후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주길 당부한다”며“앞으로 보령시민 전체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2
-
보령시, 시민편의 위한 명절 종합대책 추진“추석 연휴는 평온하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야별 상황 유지 및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 물가, 도로교통, 환경,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추석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12개 세부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상황실: 상황반, 총괄반, 재난대책반, AI·ASF 대책반, 긴급구호반, 환경대책반, 물가대책반, 교통대책반, 도서수송대책, 시설안전관리반, 관광안내반, 상하수도관리반 주요 대책으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해 늦은 시간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한다.
특히 13일부터 11월말 완공 시까지 시청 정문앞 ~ 명천삼거리 900m 구간을 임시 개통해 이동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며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131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하며 추석 당일은 비상수거 대책반까지 운영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