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배방 아버지회, 배방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배방읍 북수리 일원 유흥 밀집 지역과 공원, 먹자골목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등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안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 비행, 일탈행위 및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왔다.
매월 실시되는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하도록 조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팸플릿을 배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에 힘써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학교 밖 학생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동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9-13
-
예산군보건소, 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 위령제 참석 비용 지원
예산군보건소, 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 위령제 참석 비용 지원
[세종시사뉴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는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정기총회 및 제22차 위령제’에 참석해 진폐재해 순직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위령제는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진폐라는 질병으로 순직한 분의 영령을 추모하는 자리이며 국민의례, 분향 및 헌작, 추도사, 추모시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5회 정기총회는 진폐환자를 위한 진폐상담 교육,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유공회원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예산군보건소는 재가진폐환자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예산지회에 교통비, 식비 등 위령제 참석 비용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 산업역군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진폐재해자에게 위령제 참석비용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추억의 콩쿨대회 참여 홍보△2024 의좋은 형제축제 참여 홍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참여 홍보 △추석 명절 쓰레기 수거일 일정 등 주민자치 현안 및 군정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9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주요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예산군, 원도심 주민참여 재생거점 공간 ‘살롱드예산’ 개소
예산군, 원도심 주민참여 재생거점 공간 ‘살롱드예산’ 개소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읍 원도심인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활력증진을 위해 주민 참여 재생공간인 ‘살롱드예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정통과 추사거리는 1910년대부터 조성돼 경제 중심거리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인구감소와 상권쇠퇴를 겪으며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다.
이에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물리적 공간 개선에서 주민 참여형 콘텐츠 도입 방식으로 주민 참여형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 재생공간 ‘살롱드예산’은 예산로 194번길 18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귀촌단체와 8명의 개인활동가들이 지역을 재해석한 제품의 전시·판매, 주민문화강좌 운영, 외부 방문객 및 귀촌 희망자들의 안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나무잇슈협동조합’에서 상주해 운영한다.
주민참여 공간 ‘살롱드예산’은 지난 7월 참여자들이 직접 실내외를 디자인하고 8월 1일부터 약 4주간 임시로 개장했으며 9월 12일 개소식 후 정식 개장했다.
지난해 주민참여 재생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슈’ 와 ‘살롱드예산’은 지역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예산상설시장 효과로 급증한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모이슈와 살롱드예산이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미래성장과장은 “경제활동의 중심지였던 본정통과 추사거리의 재생을 위해 상설시장과 원도심이 점선면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더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인 북난타,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및 관중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생명 사랑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치매와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충남광역치매센터장인 이석범 단국대 정신과 전문의의 강좌 및 치매로 인한 시집살이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 ‘여자의 일생’ 이 이어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건강 홍보관 운영, 기억해유 사진관,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나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한문,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및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의 교과목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역량, 학생 주도성 신장이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시대의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의 역할과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도내 중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한문, 제2외국어 교과의 유용한 내용과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보령시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13일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 원아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행복마루 운동장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맑고 시원한 가을 날씨에 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운동장에 메워져 아이들은 물론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도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사가 됐다.
다가치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보육 모델이다.
우주어린이집 강은이 원장은“민속과 명절을 놀이로 풀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보령시, 다문화가정과“한가위 음식 함께 만들어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절판, 떡산적, 송편 등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서툰 솜씨지만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좋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사업으로 진행한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이번 명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2024-09-13
-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주산고와 함께 농촌 미래 동력 위한 씨앗 뿌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주산산업고등학교와 보령시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 교육 △지역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마트팜 교육·실습시설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주산고에서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드론활용 교육 및 드론방제 실습, 스마트팜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라초 외 4개교에서 4-H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중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보령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 성료
보령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 성료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OK보령’을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경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과 2부 행사로 난타공연,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시·군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부스와 보령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 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