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부면, 독립유공자 숭고한 뜻 기려

  • 등록 2025.08.21 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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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의병대장 김복한 묘소 참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14일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김복한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김복한 선생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가 이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복한 선생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일제 강점기 의병을 조직하고 항일 운동에 나선 인물로 독립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문성호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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