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 안전망 ‘1388 지원단’ 총회 개최

  • 등록 2025.06.22 18:13:34
크게보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지원…병원·편의점·식당 등 자발적 민간 조직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025년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 조직으로 병원·편의점·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61개 기관, 123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청소년지원단·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지원단 32명을 위촉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지원단 간 소통과 공감의 장, 2부에서는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지원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의 기관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Copyright @도민방송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16길 11-1 2층 ㅣ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5,1동 402호 (보람동, 스타힐타워I) 등록일 : 2011-04-11 | 발행인 : 주)엘미디어 | 편집인 : 문성호 | 전화번호 : 010-8803-6339ㅣsns기자연합회ㅣ국제언론인클럽 ㅣ세종ceo협회 ㅣ전국지역신문협회 ㅣ Copyright @도민방송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