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어촌 민박 등 일제조사 실시

  • 등록 2025.05.27 10:30:15
크게보기

실제 용도 불일치 사례중심 현장 확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6월 5일까지 관내에 소재한 농어촌 민박 및 펜션 83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으로 등록돼 있으나 실제로는 펜션 등 숙박영업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민박으로 운영 중인 건축물의 실제 용도와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을 확인하며 외부에 설치된 소형 수영장 등 부속시설도 함께 점검해 과세 대상 누락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재산세 부과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과소부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단독주택을 숙박시설로 사용하는 사례가 파악되고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문성호기자 news8070@naver.com
Copyright @세종시사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5,1동 402호 (보람동, 스타힐타워I) 등록번호: 세종, 아00036 | 등록일 : 2014-10-30 | 발행인 : 鄭然鎬 | 편집인 : 鄭然鎬 | 전화번호 : 010-8803-6339ㅣsns기자연합회ㅣ국제언론인클럽 ㅣ세종ceo협회 ㅣ전국지역신문협회 ㅣ Copyright @세종시사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