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林)' 치유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4.29 10:30:41
크게보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재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살림(林)’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휴양공원과와 협력하여 치유의 숲을 활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가 밸런스 테라피, 음이온 테라피, 물치유(아쿠아 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를 위해 이동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공주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인지능력 향상 ▲우울감 해소 ▲정서 안정 ▲체력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문성호기자 news8070@naver.com
Copyright @세종시사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5,1동 402호 (보람동, 스타힐타워I) 등록번호: 세종, 아00036 | 등록일 : 2014-10-30 | 발행인 : 정연호 | 편집인 : 정연호 | 전화번호 : 010-8803-6339ㅣsns기자연합회ㅣ Copyright @세종시사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